[오피셜] 텐 하흐 잘렸다! 단 3경기 만에 레버쿠젠서 경질 엔딩…독일 매체는 "순식간에 구단 신뢰 잃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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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텐 하흐 감독이 레버쿠젠에서 경질됐다.
레버쿠젠은 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텐 하흐 감독과 결별했다. 이는 구단 경영진의 권고에 따라 구단 감독위원회가 결정한 것이다. 훈련 업무는 당분간 코치진이 맡게 된다"라고 발표했다.
독일 '빌트'는 "레버쿠젠에서 텐 하흐 감독의 시간은 단 2개월 만에 끝났다. 그의 공식 임기는 7월 1일에 시작됐고 9월 1일에 끝났다"라며 "훈련은 로히어르 메이어르가 지휘한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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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레버쿠젠에서 경질됐다.
레버쿠젠은 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텐 하흐 감독과 결별했다. 이는 구단 경영진의 권고에 따라 구단 감독위원회가 결정한 것이다. 훈련 업무는 당분간 코치진이 맡게 된다"라고 발표했다.
텐 하흐 감독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레알 마드리드로 향한 사비 알론소 감독의 뒤를 이어 레버쿠젠에 합류했다. 다만 시즌 초반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 DFB-포칼 1라운드에선 조넨호프 그로스아스파흐에 4-0 대승을 거뒀으나, 리그 개막 후 2경기에서 1무 1패를 기록했다.
특히 직전 경기였던 베르더 브레멘전 경기력이 최악이었다. 두 골을 먼저 넣으며 리드를 잡았고, 후반전 중반 상대 선수의 퇴장까지 나왔다. 이후 레버쿠젠이 한 골을 추가하며 승기를 잡는 듯 보였다. 그러나 경기 막판 극적인 동점골을 허용하며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결국 레버쿠젠에 예상보다 빠르게 칼을 뽑았다. 유럽 축구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텐 하흐 감독이 레버쿠젠에서 경질됐다. 구단 경영진이 오늘 아침 결정을 내렸고, 텐 하흐 감독에게 통보했다"라고 전했다.
독일 '빌트'는 "레버쿠젠에서 텐 하흐 감독의 시간은 단 2개월 만에 끝났다. 그의 공식 임기는 7월 1일에 시작됐고 9월 1일에 끝났다"라며 "훈련은 로히어르 메이어르가 지휘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좋지 않은 출발로 인해 텐 하흐 감독이 끝났다. 그는 2027년까지 계약을 맺었지만, 불과 세 경기만에 실수 목록이 길어졌다. 그는 순식간에 구단 신뢰를 잃었다. 인간적으로도 맞지 않는 점이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매체는 "텐 하흐의 선임은 애초부터 순탄치 않았다. 그는 알론소 감독의 후임으로서 첫 번째 선택도, 두 번째 선택도 아니었다"라고 덧붙였다.
텐 하흐 감독은 네덜란드 출신 사령탑이다. 고 어헤드 이글스에서 지도자 커리어를 시작해 팀의 에레디비시 승격을 이끈 뒤 바이에른 뮌헨 리저브팀 지휘봉을 잡았다. 이후 위트레흐트를 거쳐 아약스에 부임했다.
아약스에서 텐 하흐 감독이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에레디비시, KNVB 베이커, 요한 크루이프 스할 등에서 트로피를 들었다.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이끌고 잉글랜드 FA컵, EFL컵 등을 들었으나 경기력에 대한 평가가 좋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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