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진정한 재고떨이”… 3천만 원대로 사는 국산 ‘SUV’, 이건 기회야

국산 SUV 시장에서 대형 할인 이벤트가 벌어지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가 연이어 재고 차량에 대한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소비자들에게 절호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4 현대 싼타페
현대 싼타페, 최대 380만원 할인으로 3천만원대 진입

현대자동차가 중형 SUV 싼타페와 싼타페 하이브리드에 대해 최대 38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H-슈퍼 세이브 할인 최대 200만원과 이달의 구매 혜택 최대 180만원이 결합된 것이다.

특히 주목할 점은 재고 수량이다. 가솔린 캘리그래피 트림은 50대 이상, 프레스티지 플러스 50대 이상, 프레스티지 약 23대, 익스클루시브 50대 이상의 잔여 수량을 보유하고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싼타페 하이브리드도 동일한 380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하이브리드 모델은 재고가 제한적이다. 프레스티지 플러스와 프레스티지, 익스클루시브는 10대 미만, 캘리그래피 트림은 약 10대의 잔여 수량만 보유 중이어서 빠른 결정이 필요하다.

2024 현대 투싼
투싼도 재고 할인 대열에 합류

현대차의 또 다른 인기 SUV인 투싼도 재고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2024년형 투싼은 기본 가격 3천만원대에서 각종 할인 혜택을 받으면 더욱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부분변경된 ‘더 뉴 투싼’은 외관과 내부가 대폭 개선되면서도 할인 혜택까지 더해져 가성비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4 기아 스포티지
기아 스포티지, 3천만원대 하이브리드 경쟁력 강화

기아자동차도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를 중심으로 재고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2024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는 3천만원대 가격대에서 뛰어난 연비와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기아는 생산월별 혜택을 통해 재고 차량에 대한 추가 할인을 제공하고 있으며, 대상 재고 소진 시 자동 종료되는 조건부 혜택이어서 관심 있는 소비자들의 빠른 결정을 유도하고 있다.

재고 할인, 언제까지 이어질까?

업계 관계자는 “현재 국산 SUV 재고 할인은 제조사들이 새로운 모델 출시를 앞두고 기존 재고를 정리하려는 목적이 크다”며 “소비자 입장에서는 상당한 가격 메리트를 누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설명했다.

다만 재고 수량이 한정되어 있어 인기 트림의 경우 조기 소진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재고가 더욱 제한적이어서 빠른 결정이 필요한 상황이다.

3천만원대 국산 SUV 구매를 고려하고 있던 소비자들에게는 지금이 최적의 타이밍이 될 수 있다. 현대차 싼타페는 3,492만원,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3,870만원부터 시작하며, 각종 할인 혜택을 적용하면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