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학교 교사 딥페이크 합성물 소지한 '촉법소년'‥경찰 조사

유서영 rsy@mbc.co.kr 2024. 9. 2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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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학교 여성 교사의 '딥페이크' 성착취 합성물을 휴대폰에 소지하고 있던 중학생이 경찰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중학교 2학년 남학생을 조사 중입니다.

앞서 이달 초 남학생이 다니던 중학교의 학교 전담 경찰관이 관련 첩보를 입수해 학생의 휴대전화를 확인한 결과, 딥페이크 합성물에 해당하는 사진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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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학교 여성 교사의 '딥페이크' 성착취 합성물을 휴대폰에 소지하고 있던 중학생이 경찰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중학교 2학년 남학생을 조사 중입니다.

앞서 이달 초 남학생이 다니던 중학교의 학교 전담 경찰관이 관련 첩보를 입수해 학생의 휴대전화를 확인한 결과, 딥페이크 합성물에 해당하는 사진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까지 동급생 등 추가 피해자는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가해 학생을 불러 휴대전화를 제출받는 한편 합성물의 직접 제작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다만 해당 학생의 나이가 만 14세 미만으로 형사처벌을 받지 못하는 형사미성년자, 일명 '촉법소년'인 만큼 경찰은 조사 뒤 학생을 가정법원 소년부로 넘길 방침입니다.

유서영 기자(rs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39456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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