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해효 ,아내 조윤희와 칸 입성


권해효는 아내 조윤희와 함께 칸에 입성할 정도로 실력파 배우이다.
제70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홍상수 감독의 신작 '그 후'에 권해효와 아내 조윤희가 출연했다.
홍 감독의 21번째 장편 영화인 '그 후'는 유부남 봉완(권해효)을 중심으로 봉완의 옛 애인 창숙(김새벽)과 봉완의 출판사에 처음 출근한 아름(김민희), 아름을 남편의 애인으로 착각한 봉완의 아내(조윤희)의 이야기를 다뤘다.
영화에 대한 반응은 좋은 편이었다. 상영 내내 객석 곳곳에서 폭소가 터져 나왔고, 영화가 끝난 뒤에는 4분간의 기립 박수가 나왔다. 홍 감독과 권해효, 김민희 등 주연 배우들은 감격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관객의 환호에 응답했다.
또한 배우 권해효, 조윤희가 홍상수 감독의 영화'당신 얼굴 앞에서'로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어쩌면 세상에서 가장 설명하기 힘든 영화가 홍상수 감독의 영화 내용을 설명하는 거 같다"며 "그래도 짧게 설명하자면, 과거에 연기자로 살아갔던 한 여성이 어느 날 홀연히 외국으로 떠났다가 오랜만에 다시 귀국을 해서 여동생 집에 머물며 오랜만에 자기와 영화작업을 원하는 감독인 저와 만나는 과정 속에 담긴, 아주 사소하지만 한 개인의 일상을 담은 이야기다. 늘 그렇듯이, 좀 다른 결의 분위기의 영화가 되지 않을까"라고 전했다.
배우 조윤희
조윤희는 이혜영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제가 연기 시작할 때부터 고등학교 때부터 너무 유명한 분이셨고 좋아했었다. 선배님과 같이 영화를 찍게 돼서 너무 감동의 도가니였다. 좀 떨리기도 한다. 같이 영화를 찍으며 굉장히 제가 더 존경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양대 선후배로 만나 결혼
한편, 권해효와 조윤희는 한양대 연극영화과 선후배로 만나 1994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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