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수술비 5억 낸 안재욱, 지금은 300km 달리는 괴물 SUV 탄다"

한류 원조 스타이자 중후한 연기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안재욱이 최근 투병 당시의 이야기를 전하며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그의 삶과 함께 관심을 끄는 것은 바로 그가 몰고 다니는 초고가 럭셔리 SUV, 벤틀리 벤테이가다.
채널A 예능 ‘아빠는 꽃중년’에 출연한 안재욱은 과거 미국 여행 중 겪었던 지주막하출혈 사건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는 2013년, 여행 도중 갑작스러운 통증으로 쓰러졌고, 긴급 수술을 받으며 생사의 갈림길에 섰다. 수술 직후 “이게 꿈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할 만큼 참혹했던 기억은 그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었다.

그는 “머리를 절개해야 한다는 말에 배우 인생이 끝난 줄 알았다”며 “무력감과 죄책감에 삶을 포기하고 싶을 정도였다”고 고백했다. 특히 병원비가 무려 45만 달러, 한화 약 5억 원에 달한 사실은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그러나 기적적으로 회복한 안재욱은 이후 다양한 드라마와 무대에서 활약하며 두 번째 삶을 살아가고 있다. 건강과 가족의 소중함을 깨달은 그는 한층 여유로운 삶을 선택했고, 그의 라이프스타일은 자동차 선택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난다.

그가 선택한 차량은 바로 벤틀리 벤테이가(Bentley Bentayga). 이 차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SUV’라는 별명을 지닌 초고급 플래그십 모델이다. 2016년 첫 출시된 이래 하이엔드 SUV 시장에서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 잡았다.
외관은 대형 매트릭스 그릴과 날렵한 라인으로 벤틀리 특유의 고급스러움과 강인함을 동시에 자아낸다. 근육질을 연상케 하는 차체 라인은 도로 위 존재감을 과시하며, 실내는 장인의 수작업으로 완성된 최고급 나파 가죽과 천연 우드, 메탈 트림이 어우러져 럭셔리의 정수를 보여준다.

벤테이가의 심장은 6.0L W12 트윈터보 엔진으로, 최고 출력 608마력, 최대토크 91.8kg·m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4초대에 도달하며, 최고 속도는 무려 301km/h. 이 차가 단순한 럭셔리 SUV가 아니라, 슈퍼카에 버금가는 성능을 갖춘 ‘괴물 SUV’라 불리는 이유다.
더불어 최신형 모델에는 전자제어식 올 휠 스티어링, 자동 온도 감지 시스템, 48V 액티브 안티롤 기술까지 적용돼 주행 안정성과 편의성을 모두 잡았다.

국내 기준 벤테이가의 가격은 약 2억 6천만 원부터 시작하며, 옵션에 따라 3억 원을 넘어서는 경우도 있다.
죽음의 문턱에서 돌아온 안재욱. 그는 인생 2막에서 더욱 단단해진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서고 있다. 그의 선택이 단순한 호화 소비가 아닌, 치열하게 살아온 삶과 다시 찾은 여유를 상징하는 또 하나의 표현이라는 점에서 팬들에게도 깊은 울림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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