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영미 안산시장 예비후보, “명분 없는 후보 간 합종연횡은 정치 야합”

천영미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장 예비후보가 상대 진영에서 벌어지는 명분 없는 합종연횡을 '정치 야합'으로 규정하고 시민 중심의 정책연대를 통해 결선 투표에서 승리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천 예비후보는 22일 오전 선거사무소에서 긴급 선거대책위원회를 열어 최근 경선 탈락 후보들이 특정 후보 지지를 선언한 행태에 대해 기득권 정치의 구태라며 시민들의 엄중한 심판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과거 상대를 비하하던 인물들이 특정 후보를 꺾기 위해 손을 잡는 것은 시민의 자존심을 짓밟는 기만행위라고 비판했다.
이에 대응해 천 후보는 정치인 간의 세력 규합 대신 '안산 시민 직접 정책연대'를 선언했다.
이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제안하는 민생 정책을 수용해 최종 공약에 반영하는 체계다.
천 예비후보는 "조직 뒤에 숨어 줄 세우기와 나눠 먹기를 일삼는 이들에게 안산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며 "특정 세력이 아닌 시민과 정책으로 연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선대위에 참석한 시·도의원들과 시민들 역시 네거티브 후보들의 야합은 오히려 천 후보의 실력을 증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조직력이 아닌 시민의 진심을 얻는 데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천 후보는 12년 의정 활동으로 쌓은 정책 역량과 여성 가산점 25%의 우위를 바탕으로 안산 첫 여성 시장 당선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천 예비후보는 "시민이 주인이 되는 안산을 만드는 선택은 위대한 시민의 손에 달려 있다"며 현명한 판단을 당부했다.
/안산=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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