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꽃말은 '관용'...'산세베리아'(Mother-in-law's tongue)
오늘의 꽃은 '산세베리아'(Mother-in-law's tongue), 꽃말은 '관용'이다.
아프리카가 고향인 백합과 집안 다육식물이다. 페이스북에서 어느 학자가 찍은 자생지 사진(채취한 원주민이 들고 있던)이 생각난다.
공기정화식물이 소개되던 초기에 음이온 발생이 많다는 과대광고로 해프닝도 생기기도 했다. 몇 가지 품종(스투키)도 나오고 꾸준히 안방에서 사랑받고 있는 다육 품목이다.
관용, 영명(英名)을 보면 장모나 시어머니 독설은 동서양이 비슷한가 보다. 장모나 시어머니는 관용으로 사위나 며느리는 사랑으로 대해야 하는 관계일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