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MBC 창사 60주년 특집 다큐 '철도 르네상스 : 레일 이즈 백'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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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MBC가 특집 2부작 UHD 다큐멘터리 '철도 르네상스 : 레일 이즈 백'을 방송한다.
창사 60주년을 맞은 대전MBC(대표이사 진종재)가 10월 24일(목)과 31일(목) 2주에 걸쳐 특집 2부작 UHD 다큐멘터리 '철도 르네상스 : 레일 이즈 백'을 방송한다.
다큐멘터리 '철도 르네상스 : 레일 이즈 백'은 UHD로 담아낸 생생한 영상을 통해 철도가 어떻게 도시를 만들고 사람들의 삶과 문화를 바꿔왔는지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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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MBC가 특집 2부작 UHD 다큐멘터리 '철도 르네상스 : 레일 이즈 백'을 방송한다.
창사 60주년을 맞은 대전MBC(대표이사 진종재)가 10월 24일(목)과 31일(목) 2주에 걸쳐 특집 2부작 UHD 다큐멘터리 '철도 르네상스 : 레일 이즈 백'을 방송한다. 한때 혁신을 주도했던 철도는 다시 우리의 일상으로 돌아와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단순한 교통수단으로서의 철도를 넘어, 그 뒤에 숨겨진 도시와 사람들의 삶을 조명한다. 특히 MBC 드라마 '대장금', '동이' 등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은 배우 지진희가 내레이션으로 참여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24일 오후 9시에 방송할 1부 '철도, 도시의 운명을 바꾸다'에서는 철도의 탄생지 영국과 철도 강국 일본을 배경으로, 철도가 만든 도시와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담는다. 증기기관차의 발명부터 세계 최초로 철도가 연결한 도시인 리버풀과 맨체스터, 런던 킹스크로스 역의 도시재생 사례를 통해 철도가 바꿔놓은 도시의 모습을 보여준다. 일본에선 도쿄와 요코하마의 철도 역사를 따라가며, 도시와 사람을 잇는 철도의 이야기를 전한다. 철도와 함께 '피시앤칩스'와 '에키벤' 같은 음식 문화가 탄생하고 퍼져나간 이야기도 담아낸다.
철도가 만든 도시, 대전을 조명하는 2부 '나는 대전입니다'는 31일 오후 9시에 방송한다. 철도가 없었다면 탄생하지 않았을 도시 대전은 한국전쟁 당시 가장 큰 피해를 입었지만, 철도 덕분에 재탄생했고 고속철도로 다시 한 번 도약했다. 성심당 창립자, 대전역을 설계한 건축가, 전쟁 속에서 피난을 겪었던 시민들의 이야기를 통해 철도와 도시가 어떻게 함께 성장해왔는지를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일본 도야마의 사례를 통해 철도와 자동차가 도시 안에서 어떻게 공존하며 새로운 풍경을 만들어가는 지도 살펴본다.
다큐멘터리 '철도 르네상스 : 레일 이즈 백'은 UHD로 담아낸 생생한 영상을 통해 철도가 어떻게 도시를 만들고 사람들의 삶과 문화를 바꿔왔는지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전한다. 철도와 도시의 숨겨진 연결을 통해 철도가 오늘날 우리의 삶에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대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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