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장동 의혹' 재판 15일로 연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대장동 의혹' 재판이 연기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김동현 부장판사)는 11일 오전 재판을 열었으나 증인 신문 대상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불출석한 것을 확인하고 재판을 오는 15일로 연기했다.
유씨는 가족의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이날 재판에 불출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도 유씨가 불출석한다는 사실을 파악하고는 재판정에 출석하지 않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대장동 의혹’ 재판이 연기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김동현 부장판사)는 11일 오전 재판을 열었으나 증인 신문 대상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불출석한 것을 확인하고 재판을 오는 15일로 연기했다.
유씨는 가족의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이날 재판에 불출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도 유씨가 불출석한다는 사실을 파악하고는 재판정에 출석하지 않았다.
이 대표는 성남시장 재직 시절 민간업자들에게 유리한 대장동 개발 사업 구조를 승인해 공사에 4895억원의 손해를 끼치고 측근을 통해 직무상 비밀을 흘려 민간업자들이 7886억원을 챙기게 했다는 혐의 등으로 지난해 3월 기소됐다.
약 1년가량 ‘위례신도시’ 의혹 혐의를 심리한 재판부는 지난 8일부터 가장 범위가 넓은 대장동 의혹 부분 심리를 시작했다. 신문이 예정된 증인은 148명에 이른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친윤’ 권성동 “한동훈, 김 여사 활동자제 공개발언 부적절” 충고
- 국정원 요원 2명 네팔서 공무 중 사망 뒤늦게 알려져
- 주한미군 최초 한국계 사령관 되어 돌아온 춘천 소년
- '의아한 형제들' 된 배민… "점주가 음식값 할인해야 수수료 인하"
- ‘청탁금지법 위반·성추행 혐의’ 김진하 양양군수 사무실 압수수색
- 문다혜씨 소유 차량 2대, 최소 11차례 과태료…압류 처분도
- '꼭두새벽'부터 공무원 깨운 까닭은?
- ‘응급실 난동’ 현직 여경, 1계급 강등처분 중징계
- 불타는 차량서 의식 잃은 탑승자 2명 구조한 고성군청 공무원들 귀감
- 900일 넘게 입원하고 보험금 1억원…60대 사기죄 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