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12일 울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석원)와 함께 울산시장애인체육관을 찾아 소외 계층을 위한 급식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 활동에는 S-OIL 울산공장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체육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250명에게 갈비탕과 불고기, 식혜 등을 직접 배식하고, 생필품이 담긴 선물 꾸러미도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대한민국 온기나눔 캠페인’ 일환으로 추석 명절을 앞둔 지역 장애인들이 풍성하고 넉넉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마련됐다.

　오형철 S-OIL 대외업무팀 팀장은 “S-OIL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며, 우리 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OIL은 햇살나눔 자원봉사 프로그램 지원 사업, 김장 나눔, 제빵 봉사 활동, 반려해변 가꾸기 캠페인 등 지역 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임직원 참여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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