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실적' 질주하는 NH투자증권…경쟁사들도 목표가 상향

2026. 4. 24. 09:53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NH투자증권이 올 1분기 시장 전망치를 크게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가운데, 경쟁 증권사들도 일제히 NH투자증권의 목표가를 상향 조정하고 있습니다.

NH투자증권은 1분기 당기순이익이 4,757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이자, 한 분기 만에 지난해 순이익의 약 절반을 벌어들였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오늘(24일) NH투자증권 종목 보고서에서 목표주가를 기존 3만6천원에서 4만2,500원으로 18%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증시 호황의 지속기간과 해당 여건이 다양한 사업부문에 미치는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당초 예상 대비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신한투자증권도 이날 보고서에서 NH투자증권의 목표주가를 기존 4만원에서 4만4천원으로 10% 상향 조정했습니다.

임희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기대치를 크게 상회하는 어닝서프라이즈를 보여줬다"며 "주식시장 호조 속 높아진 이익체력과 IMA 사업진출에 따른 추가적인 레버리지활용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외에도 키움증권, KB증권, DB증권, SK증권, 다올투자증권 등이 일제히 NH투자증권의 목표주가를 상향했습니다.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는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은 전 사업부가 고르게 성장한 결과로 취임 이후 추진해온 수익 다각화와 고객 기반 강화 전략이 본격적으로 성과로 연결된 데 따른 것"이라며 "종합투자계좌(IMA)를 새로운 핵심 동력으로 키우는 한편 생산적 금융 실현을 통해 자본시장이 실물경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

#NH투자증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동욱(DK1@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