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기록 썼다' 맨시티, 챔피언스리그 26경기 연속 무패 행진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2024. 10. 24. 08: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체스터 시티가 챔피언스리그에서 또 하나의 역사를 썼다.

맨체스터 시티는 24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3차전 홈 경기에서 스파르타 프라하를 5-0으로 완패했다.

홀란은 맨체스터 시티 유니폼을 입고 챔피언스리그 20, 21호 골을 기록했다.

특히 맨체스터 시티는 프라하전 승리와 함께 챔피언스리그 26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엘링 홀란(가운데). 연합뉴스


맨체스터 시티가 챔피언스리그에서 또 하나의 역사를 썼다.

맨체스터 시티는 24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3차전 홈 경기에서 스파르타 프라하를 5-0으로 완패했다.

이로써 맨체스터 시티는 2승1무 승점 7점을 기록, 리그 페이즈 3위로 올라섰다. 맨체스터 시티 위로는 3연승의 애스턴 빌라와 리버풀이 있다.

압도적이었다.

전반 3분 만에 필 포든이 선제골을 터뜨린 뒤 후반 4골을 몰아쳤다. 후반 13분 엘링 홀란, 후반 19분 존 스톤스가 연속 골을 터뜨렸다. 이어 홀란이 후반 23분 골을 추가했다.

홀란은 맨체스터 시티 유니폼을 입고 챔피언스리그 20, 21호 골을 기록했다. 23경기 만이다. 한 팀에서 홀란보다 빨리 챔피언스리그 20골을 넣은 것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뤼트 판니스텔로이의 20경기 21골이다.

맨체스터 시티는 후반 43분 마테우스 누네스의 페널티킥으로 승부를 매조지었다.

특히 맨체스터 시티는 프라하전 승리와 함께 챔피언스리그 26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26경기 성적은 18승8무. 역대 챔피언스리그(전신 유러피언컵) 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2007년부터 2009년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기록한 25경기 무패였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