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들 텐트샀습니다!! 이제 뭐사까여! 스노우픽 뽕 무섭습니다.


형님들 조언대로 눈팅하다가

랜드락 사버렸습니다. 가족이 저보다 더 난리.. (기왕 사는 거 젤 좋은 거 사자)

 

눈 높아져서 IGT 테이블 보고 있는데, 미치겠네요 대충 사도 100은 나올 거 같은데

자작까페에서 하지X팜님 거 보는데 와 눈 돌아갑니다.

IGT로 한 방에 갈까여? 이러다 파산할 거 같은데..

 

1. 테이블 IGT에 플랫버너 하나 달고, 거기에 그리들 올려서 고기굽고, 

펑션 레귤러에 구이바다 하나 놓고 국-탕류 끓이고 쓸까하는데 괜츈할까요. 

설봉원은 생각보다 화력이 약할 거 같고, 좁기도 하고, 가격이 너무 미친 거 같아서요.

 

2. 침낭 꼭 사야됩니까? 와이프는 걍 집 오리털 이불 압축팩에 가져가자는데, 

집에선 압축해도, 캠장에선 어찌 압축하지? (집에 송풍기 있습니다. 이거 반대로 빨아들이는 기능 없잖아요 ㅠ)

3. 에어매트는 에어박스 260짜리 중고로 알아보려고 합니다. 

4. 의자는 피크닉용 헬리녹스 사바나체어 있는데, 팔고 그냥 릴렉스체어 살까 고민입니다.
콜멘 레이체어 아주 편해보여서요. 

5. 랜턴 및 조명은 루메나 정도면 괜찮을까요? 괜츈하고 이쁜 거 많이 추천 부탁드립니다.

6. 그리고 쿠커나 식기류도 좀 괜찮은 거 없을까요? 스노우픽 너무 비싼데, 그래도 함 사서 쓰고 쭉 쓸까요?

 

7. 쿨러는 어디거가 좋을까요? (아는 동생이 예티사라는데, 가격 보고 싸대기 때릴 뻔)

 

형님들 감사합니다. 

 

캠핑장 예약도 보통일이 아니네요 ㅠㅠ 10월 중순 거 하나 성공해서 좋기는 한데

장비도 거의 없는데 미친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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