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이효리는 이상순과 함께
찍은 사진을 여러장 업로드했다.

이날 이효리와 이상순은 지인의
결혼식 참석을 위해 외출했는데
이효리 하객룩이 호불호 갈리는 모습이다.

연한 핑크 스웨트셔츠에
레이스 디테일이 달린 상의,
그리고 따뜻한 브라운
계열의 스웨이드 롱스커트.
와인 컬러의 힐과
블랙 백팩 스타일의 가방으로
마무리했는데 자체만 보면
데일리룩으로는 손색 없었다.

빈티지 감성이 묻어나고,
이효리 특유의 털털한
무드와도 잘 어울린다.
하지만 ‘하객룩’으로
본다면 이야기가 조금 달라진다.
상의는 캐주얼한 무드가 강했고,
하의는 부드럽지만 소재 특성상
다소 둔탁한 인상을 주었으며
블랙 숄더백은 하객룩과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이 다수였다.

다른 하객들이 포멀한 슈트를
입고 정돈된 느낌을 주는 가운데,
이효리의 룩은 상대적으로
지나치게 일상적이었다.
개성이 강하다는
말로 포장할 수도 있지만,
암묵적인 ‘드레스 코드’와는
한 발짝 벗어난 느낌이랄까
과거 이효리 하객룩을 살펴보자.

박시연 결혼식에 참석한 이효리는
핑크 셔츠 위에 루즈한
블랙 니트를 레이어드하고,
하의는 레오파드 패턴 미니스커트로
유니크한 감성을 살렸다.

니트로 살짝 힘을 뺀 대신,
패턴과 힐로 세련된 느낌을
유지한 밸런스가 좋다.
블랙 스타킹으로 계절감을 챙기면서도
노출을 줄여 ‘적당한 포멀함’을
유지한 점도 센스 있다.

레전드로 회자되는 이효리의
이천희 결혼식 봄하객룩
하늘빛 셔츠에 모카빛 와이드 슬랙스,
버건디 벨트로 포인트를 줬다.
슬랙스의 톤은 차분하면서도
포멀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가느다란 악세서리와
심플한 블랙 토트백까지 더해져
‘꾸민 듯 안 꾸민 듯’ 세련된 룩이 완성된다.

이효리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하객룩을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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