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별 설정 가능" 티빙, 프로필 시청 등급 기능 도입

[파이낸셜뉴스] 티빙은 프로필 및 성인 인증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프로필 시청 등급 설정 기능'을 적용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모든 연령대 이용자가 안심하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선제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롭게 도입된 프로필 시청 등급 기능은 사용자가 직접 본인과 자녀의 프로필에 맞는 연령 등급을 설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등급은 △전체 △7세 이상 △12세 이상 △15세 이상 △19세 이상(청소년 관람 불가)까지 총 5단계로 세분화했다.
등급 설정은 모바일 앱과 웹의 '프로필 편집' 메뉴에서 변경할 수 있다. 이용자가 원하는 시청 등급을 선택한 후 계정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즉시 적용된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연동 계정은 별도 비밀번호 입력 없이 설정 가능하다. 등급 설정이 완료되면 홈 화면의 콘텐츠 목록이 자동으로 필터링 돼 설정된 연령보다 높은 등급의 콘텐츠는 목록에 노출되지 않는다.
티빙은 이번 기능 도입과 더불어 영상물등급위원회가 주관하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보호 모드: ON!' 캠페인에도 동참하며 청소년 보호에 힘을 싣는다. 이 캠페인은 유해한 영상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안전한 OTT 시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티빙은 아동·청소년이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 콘텐츠에 무분별하게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등급 설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티빙의 SNS 채널 5곳에 캠페인 영상을 게재했다.
티빙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전한 OTT 시청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kaya@fnnews.com 최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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