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축구 초유의 사태! 월드컵 예선 중 감독 경질

조회 1292025. 3. 29.

축구계 절대 강자 브라질이 월드컵 예선 부진에 감독 경질이라는 초강수를 꺼냈다.

브라질축구협회는 29일(한국 시간) 협회 공식 채널을 통해 도리바우 주니오르 감독의 경질을 발표했다.

이유는 성적 부진이다. 브라질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남미 예선에서 6승3무5패(승점 21)로 4위에 머물고 있다. 언제나 아르헨티나와 1위를 다퉜으나 이번은 사정이 다르다. 특히 최근 4경기에서 1승 2무 1패에 그쳤다. 아르헨티나 원정에서는 1-4로 대패해 자존심을 구겼다.

도리바우 주니오르 감독은 플루미넨시, 산투스 등 브라질 명문 클럽들을 지도하면서 굵직한 성적을 냈던 인물이다. 이에 지난해 1월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으나, 부진하며 결국 경질됐다.

한편 브라질은 다음 예선이 있는 6월 안으로 새 감독을 선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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