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미녀들이 지금 해외에서 주목받는 이유

조회수 2024. 5. 2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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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아·한소희, 프랑스 칸 홀린다...레드카펫 입성
임윤아(왼쪽)와 한소희가 현재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제77회 칸 국제영화제의 레드카펫에 선다. 각기 주얼리 브랜드 앰배서더의 자격이다. 사진제공=카린·부쉐론

그룹 소녀시대 멤버이자 연기자 임윤아 그리고 한소희가 프랑스 칸에 입성했다.

두 사람은 나란히 주얼리 브랜드 앰배서더(홍보대사) 자격으로 지난 15일(이하 한국시간) 축제의 막을 올린 제77회 칸 국제영화제를 찾는다.

임윤아와 한소희는 20일 자정부터 영화제 메인 무대인 팔레 데 페스티발의 뤼미에르 대극장으로 향하는 레드카펫 위에 선다. 아름다운 외모를 자랑하는 두 사람은 같은 날, 시간차를 두고 레드카펫 위에서 어떤 자태를 뽐낼지 호기심을 모은다.

임윤아는 구찌, 생로랑, 발렌시아가 등 명품 브랜드를 보유한 케어링 그룹의 산하 파인 주얼리 브랜드 '키린'의 앰배서더로 공식 초청받았다. 그는 키린의 유일한 한국인 앰배서더이자 브랜드 대표 자격으로 레드카펫을 밟은 뒤 '우먼 인 모션'(Kering Women in Motion) 관련 행사에도 참석한다.

'우먼 인 모션'은 케어링 그룹이 영화산업에서 활약하며 성평등에 기여한 여성의 공로를 기리며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해 량쯔충(양자경)에 이어 올해에는 '오펜하이머'와 '본' 시리즈 등에 참여한 도나 랭글리 프로듀서가 받는다.

한소희는 프랑스 럭셔리 주얼린 브랜드 '부쉐론'의 앰배서더로 레드카펫에 오른다. 한소희는 부쉐론의 한국 최초 글로벌 앰배서더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두 사람은 국내에서 활발히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기도 하다. 그런 점에서 이번 칸 국제영화제 경험은 이들에게 상당히 뜻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

임윤아는 올해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2019년 조정석과 함께 출연한 '엑시트'의 연출자 이상근 감독과 재회한 작품이다.

한소희는 올해 3분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크리처' 시즌2를 선보이고, 하반기에는 영화 '폭설'을 개봉한다. 최근 전종서와 함께 새 시리즈 '프로젝트 Y'(가제) 출연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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