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점 만점에 50점” 첫 경기 진땀승 ‘오펠’ 강준호, 보완할 점은 ‘공격’ [SS인터뷰]

강윤식 2026. 1. 25. 20: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00점 만점에 50점 주고 싶다."

지난해 열린 두 번의 시즌에서 모두 결승에 올랐던 T1 '오펠' 강준호(32). 이번 FC온라인 슈퍼챔피언스리그(FSL) 첫 경기는 쉽지 않았다.

강준호는 원래 수비가 강점으로 꼽히는 선수.

강준호는 "수비적인 부분은 나쁘지 않았는데, 공격은 100점 만점에 50점인 것 같다. 항상 겸손해야 성적이 잘 나온다. 이번시즌에도 겸손하게 임하면서 결승 갈 수 있게 하겠다"고 다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FSL 첫 경기서 ‘진땀승’ 강준호
“생각보다 힘들었다”
“공격이 100점 만점에 50점”
“겸손하게 임할 것”
T1 ‘오펠’ 강준호가 25일 서울 잠실DN콜로세움에서 열린 2026 FSL B조 첫 경기 승리 후 취재진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잠실 | 강윤식 기자 skywalk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잠실=강윤식 기자] “100점 만점에 50점 주고 싶다.”

지난해 열린 두 번의 시즌에서 모두 결승에 올랐던 T1 ‘오펠’ 강준호(32). 이번 FC온라인 슈퍼챔피언스리그(FSL) 첫 경기는 쉽지 않았다. 승리는 했지만, 보완할 점은 분명하다. 바로 공격이다.

강준호가 25일 서울 잠실DN콜로세움에서 열린 2026 FSL B조 ‘박스’ 강성훈(농심 레드포스)과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경기 후 취재진 인터뷰에 나선 강준호는 “2-0으로 쉽게 이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조금 힘들었다. 그래도 이겼으니까 만족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강준호는 1세트를 먼저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전체적으로 운이 따르지 않았다고 본다. 1세트 패배를 빠르게 잊은 덕분에 2,3세트를 따낼 수 있었다는 게 강준호 설명이다.

T1 ‘오펠’ 강준호가 25일 서울 잠실DN콜로세움에서 열린 2026 FSL B조 첫 경기 승리 후 취재진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잠실 | 강윤식 기자 skywalker@sportsseoul.com


강준호는 “1세트 때 상대 골키퍼 콘트롤을 보고도 못 넣었다. 막판에 부트라게뇨 아크로바틱이 터졌다면 들어갔는데, 그것도 안 들어갔다. 운이 안 따랐다고 생각하고 멘탈 잡았다. 그러면서 2,3세트 승리할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3세트 들어서는 몸이 풀리는 모습을 보였다. 개인기를 적극 활용했다. 강준호는 “처음에는 넛맥, 팬텀 드리블, 드래그백 등 개인기를 아꼈다”며 “2세트부터 넛맥을 썼는데, 먹히더라. 덕분에 3세트부터 자연스럽게 편하게 활용했다”고 설명했다.

강준호는 원래 수비가 강점으로 꼽히는 선수. 이날도 이쪽은 문제가 없었다. 반면 공격은 다소 답답했다. 본인이 누구보다 잘 안다.

강준호는 “수비적인 부분은 나쁘지 않았는데, 공격은 100점 만점에 50점인 것 같다. 항상 겸손해야 성적이 잘 나온다. 이번시즌에도 겸손하게 임하면서 결승 갈 수 있게 하겠다”고 다짐했다. skywalker@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