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더 웨이브’ 선언…의암호 전체 관광 명소화
[KBS 춘천] [앵커]
춘천시가 앞으로 5년 안에 의암호 일대의 도심을 초대형 관광지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내놨습니다.
사업비만 8,500억 원이 넘습니다.
이 사업이 끝나면, 춘천은 명실상부한 호반의 도시로 거듭날 전망입니다.
고순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과 속초 사이 동서고속철도, 인천과 춘천을 잇는 급행철도 GTX-B, 여기에, 제2경춘국도까지.
춘천의 미래상을 바꿀 교통망 구축 사업이 착착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에 발맞춰, '의암호' 전체가 관광지로 거듭납니다.
얼마 전 개통한 출렁다리, '춘천사이로 248'를 시작으로 호수를 중심으로 한 초대형 관광지를 만들겠다는 구상입니다.
계획 이름은 "더 웨이브".
문화와 예술, 치유가 어우러진 신 문명의 물결을 상징합니다.
당일치기 방문지가 아닌 체류형 관광지로의 도약이 목푭니다.
[육동한/춘천시장 : "머물며 즐기고 쉬어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우리 시는 고품격 문화관광도시로."]
사업은 당장 시작됩니다.
우선, 올해 의암호 주변에 야간 경관 조명을 설치합니다.
호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에, 야외공연장과 음악분수도 만듭니다.
여기에 수영대회나 거리공연 등 문화체육행사로 즐길거리를 더합니다.
앞으로 5년 동안 26개 사업이 추진됩니다.
사업비는 국비와 지방비, 민간 투자로 마련됩니다.
[이원찬/춘천시 스마트도시국장 : "정부에서 재정사업으로 할 수 있는 국비지원은 앞으로 계속 진행될 예정이고요. 사업자가 입장료를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것들은 민간사업으로 계획을 했습니다."]
체험형 레저시설도 확충됩니다.
유람선과 수상택시를 띄웁니다.
달밤의 호수를 노니는 '문보트'도 도입됩니다.
하중도 옆에 위치한 이 밤섬에는 산책로가 조성되고 시민들이 출입할 수 있게 갯배도 운영될 예정입니다.
춘천시는 호수 관광객 증가에 대하기 위한 1,500실 규모의 대형 호텔과 리조트 조성사업을 올해 안에 시작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고순정입니다.
촬영기자:고명기
고순정 기자 (flyhig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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