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조동·창동마을 '고압송전선로 건설' 반발

이윤영 2023. 3. 13.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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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의 동서발전 천연가스발전소와 충주시 신충주변전소 간 고압 송전선로 건설을 놓고 주민들이 집단 반발에 나섰습니다.

충주시 주덕읍 조동·창동마을 주민 50여 명은 충주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마을 사이를 통과하는 345㎸ 송전선로 건설 계획을 백지화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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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의 동서발전 천연가스발전소와 충주시 신충주변전소 간 고압 송전선로 건설을 놓고 주민들이 집단 반발에 나섰습니다.

충주시 주덕읍 조동·창동마을 주민 50여 명은 충주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마을 사이를 통과하는 345㎸ 송전선로 건설 계획을 백지화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주민들은 "이미 154㎸ 송전선로가 통과하고 있는 우리 마을에 추가로 345㎸ 송전선로를 설치하겠다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며 "주민들의 생존권이 걸린 문제인 만큼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주장했습니다.

동서발전은 정부의 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음성군 음성읍 평곡리에 1천122㎿급 LNG 발전소를 건설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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