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치원 교사 출신이라는 독특한 이력을 지닌 김시엘 치어리더가 마침내 응원단상으로 돌아왔다.
김시엘은 과거 롯데 자이언츠 응원단에서 활기찬 에너지와 남다른 팬서비스로 사직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2023시즌을 끝으로 한동안 프로스포츠 응원 무대에서 모습을 비추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시엘은 약 2년이라는 긴 휴식기를 거치면서 체력과 안무 감각을 다듬고 재충전의 시간을 보냈다.
치어리더 직업 특성상 세대교체가 빠른 현장을 떠났다가 복귀하는 것은 결코 쉬운 결정이 아니었다.
긴 공백을 깬 그녀의 선택은 과거 활약했던 롯데가 아닌 낙동강 라이벌 NC 다이노스 응원단이었다.

2026시즌 NC 응원단 랠리 다이노스에 합류한 김시엘은 창원NC파크 단상에서 팬들과 다시 만났다.
유아교사 시절 쌓았던 독보적인 친화력과 밝은 에너지는 응원단상 위에서도 여전히 강점으로 빛났다.
야구장뿐만 아니라 축구장까지 무대를 넓히며 공백기가 무색할 정도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휘하고 있다.

아이들을 가르치던 교실에서 수만 관중이 함성 지르는 야구장으로 돌아온 이력은 팬들에게 큰 재미를 준다.
무대 위에서는 강력한 응원 동작을 선보이고 무대 밖에서는 친근한 반전 매력으로 팬심을 사로잡고 있다.
한 번 멈췄던 걸음을 다시 내딛으며 시작된 그녀의 두 번째 응원 인생에 팬들의 기대가 쏠린다.

2년의 공백을 넘어 NC 다이노스 유니폼을 입고 돌아온 김시엘의 복귀는 야구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유치원 선생님에서 다시 프로야구 치어리더로 변신한 그녀의 열정은 창원 응원단상에 새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새로운 무대에서 두 번째 도전을 시작한 김시엘이 올 시즌 어떤 응원전을 펼칠지 시선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