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정연 기겁한 폭로 도발 “‘뭉뜬’ 최초로 트와이스와 베트남 여행”(감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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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이 트와이스 정연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정형돈은 정연에 대해 폭로하겠다며 그동안 정연과 나눈 메시지를 체크했다.
정형돈이 "이거 얘기해도 돼?"라고 메시지를 보여주자, 정연은 "안 된다"라고 발끈했다.
정연도 "3박 4일 동안 진짜 많이 친해졌다"라고 거들자, 정형돈은 "너희 스케줄이 그거 밖에 안 됐나. '시그널' 활동 때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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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정형돈이 트와이스 정연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9월 21일 ‘감별사’ 채널에는 ‘정형돈 선배님과 도미노 쌓다가 뿅망치로 벌칙까지? 이번에 제대로 복수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정형돈은 정연에 대해 폭로하겠다며 그동안 정연과 나눈 메시지를 체크했다. 정형돈이 “이거 얘기해도 돼?”라고 메시지를 보여주자, 정연은 “안 된다”라고 발끈했다. 정형돈 역시 “이건 안 되겠지?”라고 인정했다.
둘이 친해진 계기를 묻자 정형돈은 “‘뭉쳐야 뜬다’에서 최초로 걸그룹이랑 여행을 갔다. 베트남으로”라고 말했다.
정연도 “3박 4일 동안 진짜 많이 친해졌다”라고 거들자, 정형돈은 “너희 스케줄이 그거 밖에 안 됐나. ‘시그널’ 활동 때였다”라고 전했다.
정형돈은 “그때 좀 친해져서 정연이랑 나연이랑 번호를 교환했다. 번호를 받고 카톡을 보는데 프로필에 ‘배 팝니다’라고 되어 있었다. 자기 아닌 것처럼. ‘가짜 번호 줬나?’라고 생각했다. 나연이 걸 봤는데 나연이도 뭘 팔고 있더라”고 오해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정연이 “팬분들한테 너무 연락이 많이 와서”라고 말하자, 정형돈은 “요즘엔 뭐 안 팔던데?”라고 물었다. 정연은 “그때 이후로 친구들이 저를 차단하더라. 번호를 바꾼 줄 알고”라고 말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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