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가루 안전성' CF모델이 된 '다이어트 전문 피트니스' 대표

Interviewee : 피톨로지(Fitology) 대표 아주라

프리즘) 간단히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피톨로지(Fitology) 대표 아주라입니다.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연구하고 전파하는 일을 하고 있고요, 운동이랑 식생활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삶’에 대해 이야기하는 콘텐츠를 만들고 있어요. 때때로는 진지하게, 때때로는 밥상 위에서 유쾌하게요.

피톨로지(Fitology) 대표 아주라. / 프리즘커뮤니케이션

프리즘) 피톨로지(Fitology)에 대한 보충 설명 부탁드립니다.

피트니스의 집단지성을 추구하며 결성된 팀이라 보시면 됩니다.현대 피트니스와 다이어트 산업의 현실의 문제점을 짚고, 올바른 지식으로 세상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사람들이 모인 단체 인데요, 의사, 운동 선수, 트레이너, 작가, 기획자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운동과 건강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바로 잡는 것을 기본 이념으로 하고 있습니다.

위에 말씀드린 대로, 몸의 건강하고 바른 움직임과 기본적인 생활 습관, 식생활 제안 등 건강 전반에 대해 이야기하고 세상에 알리는 것에 중점을 둔 활동을 합니다.

프리즘} 최근 한국제분협회의 밀가루 안전 홍보 CF 모델로 발탁되셨는데요?

저도 처음에 “제가요?” 했는데요, 알고 보니 밀가루가 꽤 억울한 식재료더라고요.

이번 캠페인은 개인적으로도 뜻깊은 프로젝트예요. 많은 분들이 탄수화물, 특히 밀가루를 ‘무조건 나쁘다’고 생각하시는데, 그 인식을 조금씩 바꿔보는 기회가 됐으면 해서 기쁘게 참여하게 됐습니다.

최근 온에어(On-Air)한 CF 모델로 활동중인 아주라 대표. / CF 캡처

프리즘) 실제로 밀가루가 건강에 나쁘지 않나요?

음식은 결국 *‘어떻게 먹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밀가루도 균형 잡힌 식단 안에서 잘 활용하면 충분히 건강한 선택이 될 수 있죠.

게다가 한국 제분업계의 위생과 품질 관리 수준은 정말 놀라울 정도예요. 제가 이번 촬영 준비하면서 진심으로 놀랐습니다. 밀가루를 만드는 제분공장은 왠만한 반도체 공장 이상으로 먼지 하나 들어가면 안되는 수백억 장치 산업이며, 돈이 많이 들어 진입장벽이 높다고 합니다.

프리즘) 평소에도 밀가루 음식을 잘 드시는지요?

그럼요. 저는 샐러드만 먹고 사는 사람은 아닙니다.

파스타, 베이글, 수제 샌드위치 다 좋아해요. 대신 양 조절과 타이밍은 늘 신경 씁니다.

맛있게 먹고 오래 건강하려면, 극단보다 균형이 더 중요하다고 믿고 있어요.

MBC스페셜 '생존체력' 전문가로 출연했을 당시 아주라 대표.

프리즘) 현재 하고 계신 피톨로지 사업을 알리기 위한 마케팅 활동은?

피톨로지를 검색하면 요즘 단백질 보충제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사실 저희는 ‘몸의 교양’을 제안하는 브랜드예요.

몸과 마음, 식생활이 연결된 삶의 흐름을 이야기하거든요. 콘텐츠, 강연, 캠페인 등 다양한 방식으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어요.

이번 제분협회와의 캠페인도 그 연장선에 있는 활동입니다.

운동하는 아주라 대표.

프리즘) 밀가루 애호가 분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밀가루 좋아하는 거, 절대 부끄러운 일 아닙니다. 밀가루 먹는다고 다 살찌는 거 아닙니다. 밀가루를 주식으로 하는 서양, 중국 사람들은 주식으로 밀가루 먹으면서 대체 다이어트 어찌 한답니까?

우리가 밀가루를 얼마나 즐겨 먹는지 생각해보면, 이제는 *‘더 잘 먹는 법’*을 함께 고민할 때가 아닐까요?

맛있게, 똑똑하게, 오래도록 함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프리즘) 마지막으로 향후 목표나 계획이 있으신가요?

앞으로도 피톨로지를 통해 지속 가능하고 균형 잡힌 라이프스타일의 기준을 제시하고 싶습니다.

그 과정에서 제분협회처럼 신뢰할 수 있는 기관과 함께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할 수 있다면, 그보다 더 좋은 일이 있을까요?

밥도 건강하게, 인생도 유쾌하게. 그렇게 계속 나아가 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