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의 한 유치원은 성평등을 위해 “여아는 씩씩하게, 남아는 상냥하게" 교육한다
https://www.huffingtonpost.kr/news/articleView.html?idxno=111701
한국 유치원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장면이지만 아이슬란드 ‘햐틀리’ 유치원에서는 매일 이뤄지는 ‘강화 교육’ 수업이다. 햐틀리 유치원에서는 아이들이 성 고정관념에 갇히지 않도록 여자반, 남자반을 분리해 수업을 진행한다. ‘강화 교육’에서 남자아이들은 공감과 배려심 강화를 목표로 한다. 여자아이들은 용기와 자신감 강화에 중점을 둔다. 사회의 성별 고정관념에 따라 여아, 남아가 성장 과정에서 소홀하기 쉬운 덕목들을 이 수업을 통해 강화해준다는 취지다. 남녀 아이들은 수업 시간 대부분을 떨어져서 보내고, ‘상호 존중’을 배우는 수업에서 하루 한 번 만난다.
요새 남자 학생들 교육에 대한 얘기가 많이 나오길래 성평등지수 1위 아이슬란드에서 하는 교육을 가져와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