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개팅 상대에게 차 문을 열어주지 않아 ‘매너가 없다’는 말을 들었던 40대 남배우가 당시 상황에 직접 입을 열었다. 연애에서 과한 배려를 당연하게 여기는 건 맞지 않다는 자신의 기준을 밝히면서, 과거 걸그룹 출신 연인과의 공개 열애까지 다시 주목받고 있다.
“그걸 당연하게 원하면 비서를 만나야”

이정진은 최근 예능에 출연해 과거 소개팅 당시 불거졌던 ‘차 문 매너’ 논란을 직접 언급했다. 그는 상대가 다쳤거나 짐이 많다면 당연히 문을 열어줄 수 있지만, 그런 행동을 연애의 기본처럼 요구하는 것은 부담스럽다는 취지로 말했다.
특히 “그걸 당연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비서를 만나야 한다”는 솔직한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수저를 놓아주거나 필요한 배려는 할 수 있지만, 모든 행동을 일방적으로 맞춰주는 연애는 원하지 않는다는 의미였다.
“다시 만난 사람은 한 명도 없다”

연애 스타일도 비교적 분명했다. 이정진은 마지막 연애가 약 1년 반 전이었다고 밝히며, 헤어진 사람과 다시 만난 적은 없다고 말했다. 아쉬움은 남을 수 있어도 끝난 관계에 미련을 두지는 않는 편이라는 설명이었다.
결혼에 대해서는 여전히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결혼도 하고 싶고 자녀도 갖고 싶다는 뜻을 전했지만, 연애에서는 서로 주고받는 균형이 중요하다는 자신의 기준은 확실히 드러냈다.
데뷔 후 첫 공개 연애 상대는 걸그룹 출신

이정진은 2018년 나인뮤지스 출신 이유애린과의 열애를 인정하며 데뷔 후 처음으로 공개 연애를 했다. 두 사람은 지인 모임을 통해 가까워졌고 골프라는 공통 취미를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이정진은 열애 사실이 알려지자 숨기기보다 바로 인정하는 쪽을 택했다. 두 사람은 공개 커플로 관심을 받았고 한때 결혼설까지 나왔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정리됐다.
1년여 만에 결국 결별

두 사람은 약 1년여의 공개 연애 끝에 2019년 결별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최근 헤어진 것이 맞다면서도 구체적인 이유는 사생활이라 밝히기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각자의 활동에 집중하며 연예계 선후배로 돌아갔다.

최근 다시 연애와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힌 이정진은 과거 공개 연애와 함께 자신만의 연애 기준까지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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