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만원을 20억으로 불린 주식고수가 아들에게 준 비결 [자이앤트TV]
샌드타이거샤크(샌타샤) 박민수 작가
“요즘 2030 세대는 계층이동 사다리가 끊기면서 내집마련도 어려운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저도 주식투자로 36살까지는 잃기만 했던 시행착오를 통해 내 아들만큼은 잃지 않는 주식투자를 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입니다.”

박민수 작가는 한번 먹이를 물면 놓지 않는 습성을 가진 샌드타이거샤크(샌타샤)를 필명으로 젊은 세대로부터 주식투자 강사이자 ‘최고민수’, ‘오히려 좋아, 고맙다’ 등 다양한 인터넷 밈을 통해 투자 아이콘으로 유명해진 인물입니다.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강사를 역임한 박민수 작가는 증권 유관기관서 20년 넘게 근무하면서 36세 독학으로 주식투자를 배워 종잣돈 3000만원을 20억원대로 불린 주식 고수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반대로 인생역전의 매수기회는 모두가 공포에 질려 적은 거래량으로도 주가가 폭락하고, 증시에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될 정도로 빠르게 내릴 때에 찾아온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작가는 “시장 전체가 급격히 무너질 때는 적은 거래량으로 주가가 급락한 뒤, 얼마 안 가면 이성을 되찾은 투자자들에 의해 급반등한다”며 “거래량이 적은 단기 급락은 평소 눈여겨 본 실적개선주와 고배당주 투자금을 크게 늘릴 기회”라고 전했습니다.

박 작가는 “증권가 보고서나 에프앤가이드 등지서 실적개선주의 미래 실적의 증감을 보고 판단하되, 보수적 투자자라면 증권가 보고서 상 나온 실적 전망치의 80~90% 수준만 적용해 선행 PER(주가수익비율)을 계산해 판단하면 된다”며 “실적개선주는 향후 2~3년 뒤 선행 PER이 매력적인 수준으로 낮아질 때 매수해서 실적 전망치 증가 추세가 꺾일 때를 매도 시점으로 잡으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박 작가는 “대규모 설비 투자(CAPEX)가 필요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등과 같은 기업의 경우 미래 PER 대신 미래 EV/EBITDA로 저평가 및 실적성장 추세 여부를 확인하면 된다”강조했다.

그는 “초보 투자자들은 배당이나 자사주 매입·소각 등 꾸준한 주주환원을 해온 기업에만 투자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며 “고배당주의 경우 시가배당률 8% 위에서 사서, 시가배당률이 6% 아래로 내려가면 파는 식으로 기준을 잡고 매매 전략을 가져가면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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