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오는 18일부터 신청·접수…시민 158만여명 대상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는 정부의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기준과 대상자가 확정됨에 따라 소득 기준을 충족하는 대구 시민 158만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18일부터 2차 신청·접수를 시작한다.
14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시는 비수도권 우대 적용으로 소득하위 70% 시민에게 1인당 15만원씩 지급하지만 인구감소지역(우대)인 서구·남구·군위군에 거주하는 시민에게는 20만원을 지급한다.
대구시 고유가 피해지원금 규모는 1차 1121억원, 2차 2490억원으로 모두 3611억원이다.
지난 8일 마감된 1차 신청에서는 지급 대상자 18만 9786명 가운데 17만 5407명(92.4%)이 신청해 총 1037억원이 지급됐다. 1차 신청을 놓친 1만 4379명은 2차 기간 중 첫 주 요일제 적용 없이 신청할 수 있다.
2차 신청은 재산세·금융소득·건강보험료 등 소득기준을 충족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대상자 여부는 네이버앱, 카카오톡, 토스 등 모바일 앱과 국민비서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신청하면 오는 16일부터 미리 안내받을 수 있다.
또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는 대상 여부를 직접 조회할 수 있다.
온라인은 카드사 홈페이지·앱, iM샵 앱,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앱(건강보험25시) 등을 통해 가능하며, 카드 연계 은행영업점이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온라인 조회와 신청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가 적용된다.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 신청기간은 오는 18일부터 7월 3일까지다.
2차 지급부터는 신청 편의성도 높였다. 기존에는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대구사랑상품권(대구로페이)으로 지급받기 위해 iM샵 앱 또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해야 했으나, 2차부터는 본인이 신청하는 경우에 한해 iM뱅크 영업점에서도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신용·체크카드는 1차와 동일하게 카드사 홈페이지·앱 등에서 신청하거나 연계 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1·2차 신청을 통해 지급된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8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미사용 잔액은 소멸되니 유의해야 한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고물가·고환율에 따른 시민 부담을 덜어드리고 위축된 소비심리를 되살려 지역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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