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떠난 데 헤아, 6개월 만에 PL 복귀 가능성...뉴캐슬, '주전 GK' 장기간 결장→대체자 고민 중

오종헌 기자 2023. 12. 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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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드 데 헤아는 잉글랜드 무대로 깜짝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

영국 '팀토크'는 6일(한국시간) "데 헤아는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합류할 수도 있다. 최근 닉 포프가 장기 부상을 당하면서 대체자로 거론되고 있다. 포프는 얼마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어깨 탈구 부상을 당해 수술을 필요한 상태다. 이후 4개월 이상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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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오종헌]


다비드 데 헤아는 잉글랜드 무대로 깜짝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


영국 '팀토크'는 6일(한국시간) "데 헤아는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합류할 수도 있다. 최근 닉 포프가 장기 부상을 당하면서 대체자로 거론되고 있다. 포프는 얼마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어깨 탈구 부상을 당해 수술을 필요한 상태다. 이후 4개월 이상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매체는 "현재 뉴캐슬은 백업 골키퍼 자원으로 마틴 두브라브카와 로리스 카리우스를 보유하고 있다. 일단 에디 하우 감독은 두브라브카에게 기회를 줄 것이다. 하지만 그가 토트넘, AC밀란, 첼시 등과 맞붙는 12월 일정 동안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 데 헤아 영입을 추진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데 헤아는 지난 2011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맨유에 합류했다. 빠르게 주전 자리를 꿰찬 그는 오랜 기간 부동의 '넘버1' 골키퍼로 활약했다. 뛰어난 선방 능력을 앞세워 매 시즌 리그 전 경기, 대부분의 일정을 소화했다.


하지만 지난 몇 년 동안 조금씩 입지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몇 차례 크고 작은 실수를 노출하면서 데 헤아의 경쟁자 혹은 대체자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그러나 올레 군나르 솔샤르 등 전임 사령탑들은 모두 데 헤아에 대한 신뢰를 유지했다.


지난 시즌도 다르지 않았다. 에릭 텐 하흐 감독도 데 헤아를 주전으로 기용했다. 경기력도 비슷했다. 중요한 순간 슈퍼 세이브를 선보이며 맨유를 위기에서 구해내기도 했지만 때때로 아쉬운 장면을 보여주기도 했다.


데 헤아의 계약 기간은 지난 시즌까지였다. 처음에는 잔류 가능성에 더욱 무게가 쏠렸다. 기존 팀 내 최고 연봉을 받고 있는 그가 금액을 대폭 삭감하는 조건으로 재계약을 체결할 것이라는 소문도 있었다. 하지만 데 헤아는 최종적으로 맨유와의 동행을 마치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


다만 아직까지는 팀을 찾지 못했다.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거액의 연봉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데 헤아의 아내가 이사를 원치 않았다. 최근에는 인터 마이애미와도 연결됐다. 이런 가운데 뉴캐슬이 후보로 거론됐다.


뉴캐슬은 주전 골키퍼 포프가 사실상 시즌 막바지까지 전력에서 이탈하게 됐다. 우선 이적시장 개방 전까지는 두브라브카 등 백업 자원들에게 기회를 줄 것이지만, 합격점을 받지 못한다면 대안으로 데 헤아를 데려올 가능성이 있다.



오종헌 기자 ojong12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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