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김 여사 활동 자제 요구에 "저도 그렇게 생각"

이형길 2024. 10. 9.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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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당 일각에서 김건희 여사가 공개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는 요구가 나오는 데 대해 "저도 그렇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한동훈 대표는 9일 윤일현 부산 금정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기자들과 만나 '친한계 의원들이 김 여사가 활동을 자제했으면 좋겠다고 발언한 보도가 나왔다'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습니다.

한 대표가 김 여사의 공개 활동에 대한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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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궐선거 D-7, 부산 찾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연합뉴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당 일각에서 김건희 여사가 공개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는 요구가 나오는 데 대해 "저도 그렇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한동훈 대표는 9일 윤일현 부산 금정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기자들과 만나 '친한계 의원들이 김 여사가 활동을 자제했으면 좋겠다고 발언한 보도가 나왔다'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저희 의원들이 뭐라고 말했는지는 몰랐는데, 저도 그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 대표가 김 여사의 공개 활동에 대한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한 대표는 검찰이 이번 주중에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에 대해 기소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는 관측과 관련해선 "관측에 관해 설명할 필요가 없지 않나"라고 말했습니다.

#한동훈 #김건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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