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 금쪽이 母, 행인에 욕설+폭력 행사하는 금쪽이 회피 "다 사과할 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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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이가 행인에게 욕설과 반말, 폭력을 행사하는 모습으로 충격을 안겼다.
20일(금)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는 '매일 밤 비명을 지르는 딸'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한편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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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이가 행인에게 욕설과 반말, 폭력을 행사하는 모습으로 충격을 안겼다.
20일(금)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는 '매일 밤 비명을 지르는 딸'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금쪽이 가족이 시장에 방문했다. 금쪽이는 "뭐 사러 왔어요?"라고 묻는 상인에게 "저리가"라고 반말로 답하며 팔을 휘둘러 때리려는 시늉을 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런데 금쪽이 母는 금쪽이의 행동을 제지하지 않았다. 이후에도 금쪽이는 "저리가"라고 반말을 계속해서 반복했고, 금쪽이 父는 "지나가는 사람들한테 그렇게 얘기하면 안된다"고 한 반면 금쪽이 母는 침묵을 지켰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영상을 보니 엄마가 난감해 하며 개입을 안 하시더라"고 말했다. 그러자 금쪽이 母는 "사람들도 너무 많고 회피하고 싶었다. 다 사과를 할 순 없지 않냐"고 변명한다.
스페셜 MC로 출연한 차인표는 "저였다면 시급하고 중대한 문제로 인지시켰을 거다. 이 문제가 굉장히 중요한 문제임을 인지시키고 해결하고 넘어갔을 것"이라고 했고, 오은영 박사 또한 "부모는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 상황을 다룰 줄 알아야 한다. 엄마는 정말 안 가르치는 거다. 예의보다 아이의 불편함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나중에 사회화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일관된 가르침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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