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필건 검사장 재산 438억·윤승은 부장판사 202억 [공직자 재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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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 법관들의 평균 재산이 35억원, 법무·검찰직은 36억원가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재산을 가진 법관은 윤승은 서울고법 부장판사로 약 202억5100만원을 신고했다.
이들을 포함해 재산신고 총액이 100억원을 넘는 고위 법관은 총 7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재산 공개 대상자 51명 중 재산이 가장 많은 공직자는 438억8000만원의 재산을 신고한 변필건 수원고검 차장검사(검사장)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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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장 16억·헌재소장 42억원
법관 141명 평균 34억6100만원
고위 법관들의 평균 재산이 35억원, 법무·검찰직은 36억원가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법부 양대 수장인 조희대 대법원장의 재산은 16억원, 이종석 헌법재판소장은 42억원으로 신고됐다. 일부 고위 인사는 수백억원에 달하는 재산을 신고하기도 했다.

이어 같은 법원 이승련 부장판사(176억9500만원), 문광섭 부장판사(152억4700만원), 안병욱 서울회생법원장(144억9200만원)이 그 뒤를 이었다. 이들을 포함해 재산신고 총액이 100억원을 넘는 고위 법관은 총 7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 대법원장은 총 15억90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날 헌법재판소도 재판관 9명을 포함한 13명의 재산변동내역을 공개했다. 이들 공개대상자의 재산 평균은 28억2864만원으로 전년도(29억6084만원) 대비 1억3220만원 줄었다. 이미선 재판관이 재산 총액 72억1400만원을 신고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장 많았고, 이 헌재소장(41억9000만원), 이영진 재판관(41억2100만원) 등 순이었다. 전년도와 비교해 재산이 가장 많이 증가한 이는 이미선 재판관(7억3300만원)이었고, 이영진 재판관(4억5200만원)은 감소 폭이 가장 컸다.

가장 적은 재산을 신고한 사람은 이재유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2억1000만원)이다.
이원석 검찰총장은 전년보다 2억여원 줄어든 19억9793만9000원이다. 지난달 20일 취임한 박성재 법무부 장관은 이번 재산 공개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종민·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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