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전 앞둔 텐 하흐, “시즌 시작 후 매 경기가 결승전이었다”

정지훈 기자 2023. 4. 2.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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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전을 앞둔 맨유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이번 시즌을 시작한 후 매 경기 결승전 같은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다며 승리를 다짐했다.

이어 텐 하흐 감독은 "지금까지는 좋았지만 시즌은 이제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는 올바른 위치에 있지만 우리가 노력한 모든 것에 대한 보상을 받아야 한다. 결국은 상위 4위권에 있어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 우리는 팀을 발전시켰고, 좋은 기반을 마련했다. 그러나 이제 시작이다. 우리는 훌륭한 팀 정신이 있다. 이번 시즌 우리는 매 경기를 결승전처럼 치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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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뉴캐슬전을 앞둔 맨유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이번 시즌을 시작한 후 매 경기 결승전 같은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다며 승리를 다짐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3일 0시 30분(한국시간) 잉글랜드 타윈위어주 뉴캐슬어폰타인에 위치한 세이트 제임스 파크에서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에서 격돌한다. 현재 뉴캐슬은 승점 47점으로 5위, 맨유는 승점 50점으로 3위를 기록하고 있어 UCL 진출권이 걸린 4위 싸움에서 중요한 대결이다.


두 팀은 약 한 달 전에 리그컵 결승전에서 만났고, 당시는 맨유가 2-0으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차지했다. 이로써 맨유는 2017년 유로파리그 우승 이후 6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기쁨을 맛봤고,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첫 우승이라 더 의미가 있었다.


뉴캐슬전을 앞둔 텐 하흐 감독은 “A매치 휴식기 동안 우리는 목표를 다시 설정했고, 경기에서 개선해야할 부분을 보여줬다. 우리는 지난 몇 달을 분석했고, 미래에 대한 계획도 세울 수 있었다. 선수들에게 그런 부분이 좋았다”고 답했다.


이어 텐 하흐 감독은 “지금까지는 좋았지만 시즌은 이제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는 올바른 위치에 있지만 우리가 노력한 모든 것에 대한 보상을 받아야 한다. 결국은 상위 4위권에 있어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 우리는 팀을 발전시켰고, 좋은 기반을 마련했다. 그러나 이제 시작이다. 우리는 훌륭한 팀 정신이 있다. 이번 시즌 우리는 매 경기를 결승전처럼 치렀다”고 덧붙였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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