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입대 전 팬들과 마지막 만남… "내가 황태자가 돼"

차은우는 지난 12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THE ROYAL(더 로열)’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네티즌들은 “로맨스판타지 소설 속에서 북부 대공과 대치하고 있는 황태자”, “요즘 빙의물 유행하던데 왜 나는 지금 여기 있나”, “계략 남주여도 좋을 것 같다, 이를테면 나를 향한…” 등의 반응을 보였다.

차은우는 햇살 같은 웃음을 짓거나, 근엄한 황태자의 포스를 발산하며 만능 콘셉트 소화력을 보여줬다. 또 풀업바에 붙어 있는 포스트잇을 입으로 떼는 미션을 수행하고, 고글과 방탄조끼를 착용하고 사격에 나서며 지치지 않는 에너지로 풍성한 즐거움을 안겼다.
이어 차은우는 ‘비상! 안건 브리핑’ 코너에서 드라마 ‘궁’ 속 로맨틱한 명대사를 재연했고, 최근 SNS를 통해 급물살을 타고 있는 ‘마그네슘 부족 챌린지’를 상큼하게 소화하며 팬들의 행복지수를 더욱 상승시켰다.

입대를 앞둔 차은우는 최근 진행한 로맨스 판타지 콘셉트의 첫 VR 단독 콘서트와 더불어 다양한 근황을 들려주기도 했다.
공연을 마무리하며 차은우는 “여러분을 웃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과 재미있고 행복한 기억으로 남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공연이다”라며 “덕분에 황태자도 돼 보고 재밌었다. 오늘 함께해준 모든 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또, “여러분 덕분에 행복하고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다. 우리 꼭 다시 만나자”라며 입대를 앞두고 공식 단독 일정으로는 마지막이 될 무대의 마무리 인사를 건넸다.
한편, 차은우는 육군 군악대에 합격해 이달 28일 입대한다.
이정문 온라인 뉴스 기자 moon7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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