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삼겹살 먹다 김남길과 상탈‥오랜만에 매생이 오픈(전현무계획2)[결정적장면]

이하나 2024. 10. 12.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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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김남길이 삼겹살을 먹다가 상의 탈의까지 했다.

10월 11일 방송된 MBN·채널S '전현무계획2'에서 전현무, 김남길은 제주도의 한 삼겹살 맛집을 찾았다.

무심한 듯 두껍게 썬 삼겹살을 굽던 전현무는 "이렇게 진땀을 흘리면서 고기 굽는 거 오랜만이다"라고 말했다.

김남길이 상의 탈의를 하려고 할 때 "역시 배우다"라고 감탄하던 전현무는 머리가 걸려 티셔츠를 벗지 못한 김남길의 모습에 웃음을 터트렸지만, 자신도 한 번에 티를 벗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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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채널S ‘전현무계획2’ 캡처
사진=MBN·채널S ‘전현무계획2’ 캡처
사진=MBN·채널S ‘전현무계획2’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전현무, 김남길이 삼겹살을 먹다가 상의 탈의까지 했다.

10월 11일 방송된 MBN·채널S ‘전현무계획2’에서 전현무, 김남길은 제주도의 한 삼겹살 맛집을 찾았다.

두 사람은 에어컨도 없는 옛 감성의 솥뚜껑 삼겹살 맛집을 찾았다. 무심한 듯 두껍게 썬 삼겹살을 굽던 전현무는 “이렇게 진땀을 흘리면서 고기 굽는 거 오랜만이다”라고 말했다. 촬영 당시 32도로, 하필 가장 늦은 폭염 신기록을 갈아치운 날이었다. 결국 김남길은 더위를 참지 못하고 셔츠를 벗었고, 전현무도 따라서 셔츠를 벗은 뒤 “어릴 때는 에어컨이 없어서 땀 흘리면서 삼겹살 구웠는데 옛날로 돌아간 것 같다”라고 추억에 젖었다.

두 사람은 두꺼운 삼겹살에 3년 된 묵은지의 조화에 감탄하며 정신없이 식사를 했다. 두 사람에게 등목을 시켜준다고 했던 주인 할머니는 뒷마당으로 두 사람을 이끈 뒤 상의를 탈의하게 했다.

김남길이 상의 탈의를 하려고 할 때 “역시 배우다”라고 감탄하던 전현무는 머리가 걸려 티셔츠를 벗지 못한 김남길의 모습에 웃음을 터트렸지만, 자신도 한 번에 티를 벗지 못했다.

오랜만에 매생이 같은 가슴 털을 공개한 전현무는 등목이 시작되자 “이게 안 차가워?”라고 외쳤다. 주인 할머니는 전현무의 등을 때리며 시골 할머니 같은 정겨운 모습을 보여줬다. 주인 할머니는 “빨리 닦아라. 명색이 연예인인데”라며 “별 거 없다. 시원하고 건강하면 된다”라고 말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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