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투시 x 나이키, '발토로 하이'로 돌아왔다… 거리와 산을 잇는 하이브리드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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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의 1990년대 하이킹 슈즈 '발토로 하이(Valtoro High)'가 25년 만에 스투시(Stüssy)의 손에서 부활했다.
1990년에 처음 등장한 나이키 '발토로 하이'는 산길을 달리던 하이킹 부츠와 도시의 스니커즈 감성을 결합한 혁신적인 모델이었다.
스투시 x 나이키 '발토로 하이'는 단지 신발이 아니라, 현대적 감성과 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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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된 블랙과 스플래터 미드솔… 도시와 자연을 잇는 디자인 감성
북악산 트래킹부터 베를린 클럽까지, 라이프스타일을 완성하다

e스포츠 STN을 만나다. 류승우 기자┃스트리트 감성과 아웃도어 감성이 만났다. 나이키의 1990년대 하이킹 슈즈 '발토로 하이(Valtoro High)'가 25년 만에 스투시(Stüssy)의 손에서 부활했다. 도시의 거리부터 북악산 숲길, 베를린의 클럽까지 어디서든 어울리는 '하이브리드 슈즈'로, 한정판 감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이번 협업은 전 세계 스트리트웨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1990년대 전설의 귀환, 25년 만의 재해석
1990년에 처음 등장한 나이키 '발토로 하이'는 산길을 달리던 하이킹 부츠와 도시의 스니커즈 감성을 결합한 혁신적인 모델이었다. 그러나 어느 순간 시장에서 자취를 감췄고, 수많은 매니아들에게는 '전설'로만 남았다.
이번 스투시의 복원은 단순한 복각이 아니라, 오리지널이 지닌 기능성과 감성을 오늘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재해석한 결과물이다. 스투시는 이미 2020년 '에어 줌 스피리돈 케이지 2', 2013년 '에어맥스 2013' 등을 성공적으로 재발매하며 자신들만의 감각을 입증한 바 있다.
세련된 블랙, 도시와 자연을 잇는 미니멀한 디자인
이번 협업 모델은 블랙 가죽으로 뒤꿈치부터 앞코까지 부드럽게 감싸, 고급스러운 질감을 완성했다. 측면을 가로지르는 화이트 스우시 로고와 후면의 스투시 자수 로고는 클래식과 모던함의 균형을 이룬다.
특히 짧아진 칼라와 스플래터 효과를 준 미드솔은 일상에서도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라이프스타일 디자인으로, "하이킹 부츠를 신은 듯한 스니커즈"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정판 슈박스와 3M 반사 슈레이스는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은 협업의 완성도를 보여준다.
북악산에서 베를린까지, 한 켤레로 완성되는 라이프스타일
스투시 x 나이키 '발토로 하이'는 단지 신발이 아니라, 현대적 감성과 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상징한다. 산책, 트래킹, 그리고 클럽 나이트까지... 경계를 허무는 실용성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것이다.
이번 컬렉션은 10월 10일 스투시와 나이키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첫선을 보였으며, 블랙 컬러 외에도 '라이트 브리티시 탠', '세이프티 오렌지' 등 다양한 컬러웨이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스투시가 되살린 '발토로 하이'는 단순한 복각이 아니라, 한 시대의 상징이었던 신발을 지금의 세대에게 다시 연결하는 문화적 사건이다. 도시의 길과 숲의 길, 그리고 세대의 길까지... 이번 협업은 그 경계를 허물며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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