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 왜 이러나…"제주 가다가 기내 연기로 회항"

김성은 기자 2024. 10. 4.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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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를 떠나 제주도를 향하던 여객기가 기내 연기 발생으로 회항했다.

4일 뉴스1에 따르면 티웨이항공 여객기는 이날 오후 2시25분쯤 김포공항에서 출발해 제주공항으로 향하던 중 이륙 약 24분 만에 출발지인 김포 공항으로 되돌아왔다.

해당 항공기는 기내에서 연기가 발생했지만 항공기와 관련해 이상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항공기에는 승객 158명이 탑승중이었으며 승객들은 오후 4시30분 대체편을 통해 다시 제주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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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항공기/사진=티웨이항공 /사진=티웨이항공


경기 김포를 떠나 제주도를 향하던 여객기가 기내 연기 발생으로 회항했다.

4일 뉴스1에 따르면 티웨이항공 여객기는 이날 오후 2시25분쯤 김포공항에서 출발해 제주공항으로 향하던 중 이륙 약 24분 만에 출발지인 김포 공항으로 되돌아왔다. 이날 연기 발생에 따른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항공기는 기내에서 연기가 발생했지만 항공기와 관련해 이상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해당 항공기는 정밀 점검을 마친 후 다시 운항에 투입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항공기에는 승객 158명이 탑승중이었으며 승객들은 오후 4시30분 대체편을 통해 다시 제주로 출발했다. 출발이 약 두 시간 지연된 셈이다.

한편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불가피한 안전점검 사항이 발생해 불편을 끼쳐드려 승객분들께 죄송하다"며 "유관부서에서 보상 기준에 따라 보상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성은 기자 gtts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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