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인데 한 남자와 24년 동안 ‘연애’만 하는 톱여배우
배우 오나라는 드라마 ‘스카이캐슬’에서 톡톡 튀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죠!
그런 오나라의 특별한 연애 스토리가 공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오나라는 지난해 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와 영화 '카운트' 등에 출연하면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 아파트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tvN의 새 예능 ‘아파트 404’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해요.
오나라는 최근 자신의 SNS에 "오늘의 주문. 여신 머리 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사진 속에서 오나라는 남색 반팔 블라우스를 입고 오렌지 빛 웨이브 머리를 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1974년생, 우리나라 나이로 50세인 그녀는 세월을 거스르는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를 뽐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유발케 했습니다.
오나라는 1997년 뮤지컬 '심청'으로 데뷔했으며, 현재 배우 출신 교수 김도훈과 무려 24년째 열애를 이어오고 있어요.
두 사람은 과거 뮤지컬 '명성황후'를 통해 처음 만났다고 해요! 그때부터 사랑을 시작해온 게 어언 23년이 지났습니다.
그런데 왜 결혼은 하지 않는 것일까요?
사실 큰 이유는 없었습니다. 두 사람이 결혼을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결혼은 타이밍이 있는 것 같다. 일 때문에 미루다보니 시간이 지났다"고 밝힌 바 있어요.
장기연애를 할 수 있는 비결은 한 번도 “헤어지자”라고 말한 적이 없다는 것! 홧김에 이별 통보를 한 적이 없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엄청나게 싸운다. 격렬하게 싸운다. 근데 '헤어져'를 해도 진짜 헤어지자는 의미가 아니라는 걸 알지 않냐. 잠깐 나가서 한 3일 어디 갔다 오고 그러더라”
또 서로 뒤끝 없는 ‘방목형’이라 장기 연애를 할 수 있었다고 해요. 심지어 여행을 가더라도 각자 따로 다닌다는 말에 모두를 놀라게 했죠!
24년 동안 변함없이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오나라 김도훈 커플을 향해 팬들은 엄청난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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