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특집 ⑧] 울산의 일꾼은 누가? 남구갑, 더불어민주당 전은수 후보

- 방송 : 울산MBC 라디오 <김연경의 퇴근길 톡톡> 표준FM 97.5(18:10~19:00)
- 진행 : 김연경 앵커
- 출연 : 전은수 후보
- 날짜 : 2024년 4월 1일 방송

[배윤호 아나운서]
오는 4월 2일 화요일입니다. 퇴근길 톡톡 저는 배윤호고요. 오는 4월 10일 수요일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입니다. 우리 지역 더 나아가서는 우리나라를 위해 일할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아보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야겠죠. 그래서 울산 지역구 후보자들을 모시고 대담 자리를 마련하고 있는데요. 정치하면 떠오르는 갈등 구도 또 딱딱한 이미지에서 벗어나서 후보자들의 일상부터 또 공약까지 소통하면서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할까 합니다. 대담 제안은 모든 후보에게 동등하게 진행을 했고요. 대담 순서는 각 후보자의 일정에 맞춰서 조율을 했다는 점 그래서 간혹 이 대담을 거부하시는 분은 출연을 하지 않으셨다는 점도 알려드립니다. 일정이 맞지 않아서 출연하지 않을 수 있는 후보도 있다는 점 알려드리고요. 오늘은 남구갑이죠. 남구갑 더불어민주당 전은수 후보 자리에 나와 계십니다. 안녕하십니까.

[남구갑 더불어민주당 전은수 후보]
안녕하십니까? 전은수입니다. 퇴근길 톡톡 시청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울산에서 2살 때부터 살고 있고 울산에서 아이 낳고 아이 키우고 있는 초등학교 교사 출신의 변호사 이제는 더불어민주당의 영입 인재로 정치에 뛰어든 기호 1번 전운수입니다.
반갑습니다.

[배윤호 아나운서]
예 찐울산 분이시군요. 예 알겠습니다. 4.10 총선을 앞두고 지역구 후보자들과 대담 자리를 마련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남구갑 전은수 후보와 함께하고 있고요. 이 자리를 마련하기에 앞서서 후보자들의 최측근들을 섭외를 해서 사전 인터뷰를 진행을 했습니다. 시민들이 알지 못하는 후보자의 일상을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기 위함인데요. 측근들의 인터뷰부터 듣고 얘기 나누겠습니다.

[전은수 후보 측근 사전 인터뷰]
전은수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서 홍보랑 공보를 맡고 있는 최종환이라고 합니다. 후보님이랑 시민사회 활동이라든가 청년 활동을 하면서 이렇게 접점들이 계속 겹쳤던 것 같아요. 같이 있다 보니까 생각보다 솔직하고 털털하시더라고요. 특히 이제 전통시장 같은 데 가면 어르신들이 이것 좀 먹어봐라라고 하면서 막 주시고 그러잖아요. 그러면 정말 이제 거리낌 없이 진심으로 정말 맛있게 먹으면서 어른들이랑 또 이야기하고 하는 거 보면 저렇게 털털한가 그런 것들이 좀 있었고요. 되게 에너지가 넘치세요. 시민들을 만나다 보면 되게 초롱초롱하다고 해서 초롱이라고 많이들 이야기하시고 또 커뮤니티 상에서는 파란 요정 댄싱 머신 이렇게 불리고 있습니다. 잘하기보다는 즐기세요. 우리 이런 거 좀 해봐요. 저런 거 좀 해봐요. 본인이 먼저 제안을 해주면서 그런 것들이 되게 좋은 것 같습니다. 전문직에도 계셨고 하다 보니까 또 워낙 이제 아는 것도 많으시고 또 다양한 데서 활동도 많이 하시다 보니까 다방면으로 고민도 많으시고 솔루션들도 많이 갖고 계시고 해서 일하는 것도 꼼꼼하시고 저희가 일을 하는 면에서는 되게 편하기도 합니다. 인터뷰를 많이 하시잖아요. 저희가 대응이 안 될 때도 애드립으로 척척 잘하시고 차에서 잠깐잠깐씩 토끼 잠을 자세요. 쪽잠이 아니라 정말 토끼 잠을 자는데 도착지에 도착하면 딱 눈을 뜨세요. 그러면서 이제 체력을 충전하는 게 가장 일상 때 많이 하고 계시고 좀 시의적인 것들을 또 많이 검색을 하셔야 되다 보니까 SNS도 많이 보고 계시고요. 밤마다 편지로 아이가 이제 글을 쓰나 봐요. 또 후보님도 편지에다 답글을 달면서 그런 식으로 이야기한다라고 들었습니다. 민주당에 이제 인재 영입이 됐다 보니 전국적으로 많은 분들이 막 응원도 해주시고 댓글을 보면 20대부터 60대 분들이 진짜 많으시기도 해요. 거의 딸에 가까운 나이다. 그걸 또 좋게 보시는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다양한 연령대가 구루구루 좀 보고 계시는 것 같아요. 제 주관적인 생각으로 잔소리는 일도 없습니다. 방금도 제가 통화를 했는데 고맙습니다. 고생 많으십니다라는 이야기를 먼저 하시고 또 끊을 때도 또 똑같은 말을 하세요. 하루에 통화를 세네 번씩 많이 할 때는 더 있겠죠. 그래서 요즘은 하루에 한 번만 그 말 해달라고 요청도 하고 있습니다. 항상 먼저 푸하하 막 이렇게 되게 유쾌한 웃음을 터뜨려주시거든요. 이제 선거운동을 하는 분들이랑 같이 있다 보면 체력도 떨어지고 텐션도 떨어지고 할 수도 있잖아요. 근데 후보님이 막 이렇게 유쾌하게 웃어주시면 주변에 다 기분 좋게 또 웃고 또 힘도 내고 하거든요. 그래서 해피 바이러스다 꼭 승리해서 국회로 가서 울산의 자랑스러운 시민들의 대표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좀 요청을 드리고 싶습니다.

[배윤호 아나운서]
전은수 후보의 최측근 전은수 후보 캠프의 최종환 홍보 담당이셨습니다. 전은수 후보께서 들으셨는데 이 인터뷰한 거는 알고 계셨죠?

[남구갑 더불어민주당 전은수 후보]
인터뷰한 것도 제가 아까 준비하면서 우리 최종환 홍보실장님이 해주셨다는 것만 알고 내용은 제가 지금 와서 처음 들었는데

[배윤호 아나운서]
어떠셨어요?

[남구갑 더불어민주당 전은수 후보]
감동입니다. 역시 우리 홍보실장이 정말 감격의 감동의 이야기를 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배윤호 아나운서]
아니 그 내용 중에 동의하지 못하겠다 뭐 이런 건 없으십니까?

[남구갑 더불어민주당 전은수 후보]
동의하지 못하겠다는 것보다 이제 파란 요정하면 약간 많은 분들이 불쾌감을 느끼실 수도 있겠다 싶어서 이걸 이렇게 바꾸면 어떨까? 파란 쇠구슬

[배윤호 아나운서]
쇠구슬

[남구갑 더불어민주당 전은수 후보]
제가 어느 인터뷰에 나가서 어떻게 공격할 건 남구가 이제 비웃으시면서 남구가 너 왜 갔냐 그거 어디서 어떻게 선거운동할 거냐 그래서 제가 한 말이 있습니다. 쇠구슬처럼 쏘아달라 때려 박히겠다. 그래서 좀 단단하게 이건 이제 저희 주위 사람한테 들었던 내용인데 어떤 영상을 저한테 보여주셨어요? 프레스가 쇠구슬을 찍었는데 쇠구슬은 가만히 있고 프레스가 동그랗게 찍혀나오는 그 모습을 보고 그 파란 쇠구슬로 지워주면 어떠실까?

[배윤호 아나운서]
뭔가 일을 추진할 때 있어서 그 단단함 추진력 이런 것들을 상징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는데 지금 최종헌 홍보 담당께서 해주신 내용 중에 솔직하고 털털하고 유쾌하고 이런 것들은 이제 전운수 후보의 성격을 말씀하시는 것 같고 아이와 편지를 주고받았다는 얘기는 가정에서 어떻게 아이들에게 하는지 가족들에게 하는지를 알 수 있었던 것 같아 제일 궁금한 건 댄싱 머신이라는

[남구갑 더불어민주당 전은수 후보]
제 생각에 그냥 머신일 수 있고 댄싱 머신이라기보다 흥이 흥을 숨기지 않는다. 이게 사실은 어쩌면 지금까지 항상 선거운동은 적당히 흔들어야 되고 그다음에 권위가 있어야 되고 후보자가 그렇게 된다면 저는 사실 젊다는 젊다는 것이 또 양면적으로 생각했을 때 어려서 뭘 하냐 이렇게 보일 수도 있지만 그것은 다른 모습에서 강함을 보여주면 되는 거고 유세할 때는 난 이렇게 할 수 있다라는 것을 좀 어필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흥을 그대로 표현한다고 해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배윤호 아나운서]
언젠가는 전운수 후보가 춤추는 모습을 한번 볼 수 있지 않을까 한번 기대를 해보고요.

[남구갑 더불어민주당 전은수 후보]
내일 아침 보실 수 있으실거에요.

[배윤호 아나운서]
알겠습니다. 선거운동 하시느라 요즘 굉장히 바쁘실 텐데 일과를 언제 시작하세요?
몇 시쯤 시작하세요?

[남구갑 더불어민주당 전은수 후보]
저희 보통 6시부터 시작하고 저녁 12시까지 그게 좀 앞뒤로 전후로 조정이 될 때도 있는데 기본적으로 그렇게 잡고 이제 최대한 많은 시민을 만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침 운동하는 시민들부터 그리고 이제 퇴근길 술 한잔 하시는 시민분들까지 우리 이제 팝 투어라고 하죠.
그렇게 하면서 저도 기운을 되게 많이 봤거든요. 그렇게 시민들을 만나고 있고 그리고 선거운동하면서 좀 꼼꼼하게 좀 뵙고자 합니다. 근데 다만 제가 좀 엉덩이가 무거운 편이었어요. 한 번 이제 그 이야기를 듣느라고 오래 기다리고 네 경청하고 갑자기 이제 뭔가를 물어봤을 때 막 얘기를 하려고 하는 부분들이 있는데 오히려 그때 이제 캠프 식구들이 좀 이제는 막아야 되겠다 하고 있습니다.

[배윤호 아나운서]
주변에서 측근들이 보기에는 좀 답답하겠죠. 빨리 가서 여러 사람을 만나야 되는데 한 분하고 얘기를 계속하다 보면 또 후보자 입장에서는 유권자들이 얘기하시는 걸 또 귀담아들으려고 하는 그런 소통의 모습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는데 처음에 이제 저희가 퀴즈로도 내드렸습니다만 교사로 재직을 하시다가 변호사가 되셨어요. 그리고 이제는 국회의원 후보자가 되셨는데 삶이 많이 바뀌었는데 뭐 이유가 있습니까? 아니면 원래 성격입니까? 뭡니까?

[남구갑 더불어민주당 전은수 후보]
어떤?

[배윤호 아나운서]
예 이렇게 삶이 이렇게 많이 바뀌는 이유 바뀌는 저는 잘 안 바뀌거든요.

[남구갑 더불어민주당 전은수 후보]
제가 한때는 왜 이렇게 바뀌나라고 고민도 했었어요.

[배윤호 아나운서]
본인이?

[남구갑 더불어민주당 전은수 후보]
특히나 이제 교사에서 변호사로 넘어갈 때 그때가 제일 가장 큰 고민이었거든요. 왜냐하면 굉장히 안정적인 안정적으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직업에서 또 이제 이제 로스쿨로 시작했을 때 이제 누구도 담보되지 못하는 부분의 길을 가다 보니까 고민했었는데 그거 한 번 깨고 나니까 굉장히 쉬웠습니다. 그렇군요. 네

[배윤호 아나운서]
그러니까 누구한테 밀려서 바꾼 거는 아니고요?
[남구갑 더불어민주당 전은수 후보]
네 그건 아닙니다. 오히려 이제 밀려서 밀려서 그거 한 것은 전혀 없었고 굉장히 주체적으로 고민을 하고 근데 대신 주변의 조언은 받았습니다. 주변의 조언을 해줄 때 너가 하고 싶은 일 해 걱정하지 마 이런 이야기들을 해줬을 때 좀 과감하게 좀 던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배윤호 아나운서]
본인이 교사였다라는 걸 이렇게 밝히는 거 보면 교사 생활이 물론 힘들긴 했습니다만 안 좋은 추억보다는 굉장히 좀 좋은 추억으로 많이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남구갑 더불어민주당 전은수 후보]
네 제가 24살 그러니까 24살 3월부터 29살 2월까지 딱 5년이거든요. 딱 5년 동안 교사 생활을 했는데 사실은 지금도 에너지가 넘친다고 하지만 또 그때도 굉장히 에너지가 넘쳤겠죠. 정말 재미있게 선생님을 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휴일에 보통 이제 지금 생각하면 어쩌면 생각할 수도 없는 일일지도 모르는데 이제 토요일 그때는 토요일에 수업이 있었습니다. 토요일 방과 후에 아이들을 데리고 차를 태우고 공원에 데리고 가고 서점에 데리고 가고 저희 집에 데리고 가서 맛있는 거 해먹이고 공원에 가서 놀고 그런 것들이 어쩌면 지금은 좀 보기 힘든 그런 광경일 수 있는데 정말 재미있게 생활을 했던 것 같습니다.

[배윤호 아나운서]
집에 초등학생 아이가 있다고 들었어요.

[남구갑 더불어민주당 전은수 후보]
네 이번에 1학년에 입학을 했는데, 저도 생각했습니다. 다른 엄마들은 이제 직장을 다니다가도 휴직 기간을 남겨놨다가 이제 한 3개월 2~3개월 정도는 남겨놨다가 초등학교 1학년 때 뒷바라지를 많이 해줘야 되기 때문에 그때 이제 쓰거든요. 3, 4, 5월달에 근데 저는 지금 1학년 앞둔 그 아이 앞에서 이제 영입이 되고 그것도 비례 아니라 지역구를 나간다고 하니 제가 얼마나 큰 결심으로 나왔는지 한 번 더 말씀드리고 싶고...

[배윤호 아나운서]
아이가 뭐라고 그러던가요? 국회의원 후보자로 이제 나간다고 하니

[남구갑 더불어민주당 전은수 후보]
처음에 이제 영입 한 당일에 이제 이 실시간 유튜브로 방송되다 보니까 이제 저희 남편이 그걸 동영상으로 찍어놨었는데 아이가 갑자기 그걸 보면서 엄마 너무 멋있다.

[배윤호 아나운서]
그래요.

[남구갑 더불어민주당 전은수 후보]
눈물을 흘리면서 눈물을 흘려서 저희 남편이 왜 울어 누구야 왜 울어 이러니까 부럽다 이랬다는 거예요. 그래서 너무 웃겨서 다시 물어보니까 아니 멋있다고 얘기를 했다고 합니다.

[배윤호 아나운서]
나중에 한 20년 후에 또 나오는 거 아니에요?

[남구갑 더불어민주당 전은수 후보]
아닙니다. 아마도 그래서 지금은 사실은 너무 밤늦게 가다 보니까 아이를 제가 아이와 놀아주는 엄마였거든요. 놀아주는 엄마인데 그렇게 하지 못해서 정말 미안한 생각과 동시에 저희가 동화책을 한번 보게 됐습니다. 그 쪽지 숨박꼭질.. 아시는 어머니분들도 계실 텐데 거기에 보면 이제 수첩을 하나 두고 쪽지를 숨겨가면서 서로 대화를 나누는데 저희가 그걸 보고 수첩을 두 개를 사서 서로 교환 일기처럼 저희 아이가 저도 사진을 찍어놓은 게 있는데 엄마 선거 운동 열심히 해 몸 관리 잘해 저도 항상 말하는 게 엄마는 항상 무슨 일이 있든지 네 편이야 그 얘기를 항상 해주는데 힘이 난다고 합니다. 저희 아이도 그래서 그렇게 열심히 으쌰으쌰 하고 있습니다.

[배윤호 아나운서]
전은수 후보 닮아서 그런지 아이가 굉장히 성숙하고 생각이 깊은 것 같습니다.

[남구갑 더불어민주당 전은수 후보]
저보다 더 그래요.

[배윤호 아나운서]
그렇습니다. 요즘 자주 하는 생각이 있으세요?

[남구갑 더불어민주당 전은수 후보]
자주 하는 생각.. 어떻게 하면 더 뛰지...?

[배윤호 아나운서]
어떡하면 더 뛰지 그러니까 더 유권자들 많이 만나고..

[남구갑 더불어민주당 전은수 후보]
네. 어떻게 하면 좀 덜 피곤해서 더 할 수 있지라는 생각 그래서 진짜 너무 몸이 힘들어서 조금 쓰러질 것 같다. 지금은 괜찮은데 이거 내일까지는 안 되겠는데 하면 닝개를 맞고 그다음에 밤마다 저희 시어른이 챙겨주신 장어즙 2포를 뜯어서 데워 먹고 홍삼을 먹고 열심히 먹으면서 그러니까 이게 피곤함이 만약에 이제 늘어갈수록 얼굴빛이 안 좋아지면 그것도 걱정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어떻게 하면 더 뛰지라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배윤호 아나운서]
계속해서 퀴즈 정답 보내주고 계신데 그중에서 한 분 1747번 쓰시는 분 젊은 혈기 너무 좋습니다. 고리타분한 정치를 타파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끌려가지 않는 국민을 위해 뭐가 진짜 필요한지를 해 주십시오라고 문자를 보내주셨습니다. 대부분 전은수 후보를 이제 응원하는 그런 문자들을 좀 많이 보내주고 계신데 근황 토크 마지막 질문입니다. 후보자 본인이 생각하는 전은수라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요?

[남구갑 더불어민주당 전은수 후보]
네 한 번 하고자 하는 것은 꼭 해내고 마는 의지가 강한 사람입니다. 전은수는 땡땡이다 했을 때 전운수는 아까 우리 홍보실장님도 살짝 언급해 주셨는데 에너지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에 대한 규정이 많습니다. 초등학교 교사 출신 변호사 워킹맘 여러 가지 것들이 많은데 이런 것들 틀에 가두어주기에는 저는 에너지로 전체적으로 말씀드리는 게 가장 저에게 어울리는 모습일 것 같습니다. 저희 저희 전은수 tv 유튜브에 보면 지금 인기가 올라가고 있는 쇼츠 하나가 있는데 첫 출정식을 했었을 때 본 선거 운동 기간이 시작되어서 출정식을 한 날에 우리 둘러 있는 선거운동원들에게 이제 화이팅을 하는 영상이 있었습니다. 거기서 그 영상이 저를 나타내주는 가장 명확하고 정확한 모습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모습들을 가지고 우리 또 울산의 밝은 에너지로 좀 좋은 영향을 끼치는 정치인이 되고 싶습니다.

[배윤호 아나운서]
알겠습니다. 후보로 이름을 올리기까지 제가 듣기로는 영입 인사로 7호였나요? 네 7호 영입 인사로 알고 있는데 근데 이제 보통 영입 인사라고 하면 지역구로 안 가고 비례대표로 가는 경우를 많이 봤는데 이 지역구를 선택하신 이유가 있습니까?

[남구갑 더불어민주당 전은수 후보]
네 장단점이 있겠지만 제가 생각하는 국회의원은 주민의 대표가 되어야 된다라고 생각했고 저를 돌이켜 봤을 때 이 지역에서 계속 살아온 사람으로서 지역을 대표하는 지역구 의원으로서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발판이 될 수 있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비례대표가 비례의원이 되더라도 다시 이 지역으로 파고들기는 또다시 힘듭니다.

[배윤호 아나운서]
어차피 와야 되니까...

[남구갑 더불어민주당 전은수 후보]
네네. 그렇게 생각하셨군요. 네 어차피 시작은 정면으로 정면 돌파로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배윤호 아나운서]
처음에 교사였다가 이제 국회의원 후보까지 되셨는데 교사였던 생활이 국회의원을 하실 때 좀 도움이 될까요?
어떻게 보세요?

[남구갑 더불어민주당 전은수 후보]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그래요? 네 정말 큰 도움이 되는 게 제가 교사를 하다가 이제 변호사를 하면서 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하는 게 의뢰인과의 면담 과정. 그게 저는 이제 면담이나 이야기를 듣는 것이 굉장히 익숙한 직업이었기 때문에 변호사를 할 때도 도움이 됐었는데 이 교육 환경에 대해서 제가 현장에서 있어봤다는 그 부분이 이 학부모님들 그리고 이제 어머님들 그리고 학생들 그리고 우리 저출생에 대해서 이해를 할 때 그냥 그냥 와닿는 나의 모습이다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굉장한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배윤호 아나운서]
어느 타 방송에서 전은수 후보가 영입 인사인데 왜 지역구 더군다나 힘들다고 하는 영남권을 지원해서 갔느냐 왜 그랬냐 막 이렇게 질문을 하고 대답하시는 걸 들었는데 왜 그러셨어요?

[남구갑 더불어민주당 전은수 후보]
왜가 아니라 당연한 거다. 제가 갑자기 서울에 가거나 경기도 수원에 가거나 민주당 강세가 민주당이 강한 지역에 간다고 했을 때 의원이 된다는 것 말고 뭐가 더 어울린다는 느낌은 안 들거든요. 그런데 제가 울산에서 살아왔고 그다음에 초등학교 교사도 했고 그다음에 고등학교도 나왔고 변호사도 생활한 이 남구갑이 저에게는 굉장히 어울리는 정치의 시작점이다라는 생각이 있습니다.

[배윤호 아나운서]
알겠습니다. 후보님이 준비하신 여러 가지 공약 중에서 저희가 질문을 딱 세 가지만 추려서 소개를 해달라고 미리 부탁을 드렸는데 추려오셨죠?

[남구갑 더불어민주당 전은수 후보]


[배윤호 아나운서]
일단 소개를 좀 해주세요.

[남구갑 더불어민주당 전은수 후보]
네 알겠습니다. 우선은 제 입법 1호 공약으로 저는 지방의대의 완전한 환원을 말씀드립니다. 지금 울산에 울산의대가 없고 지방에 지방의대가 없습니다. 많은 지방의대들이 서울에 있는 협력병원, 서울에 있는 부속병원에서 의사를 양성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울산대 의대 졸업생이 울산에 취업하는 비율이 몇 퍼센트인지 아십니까? 7%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온전한 의료 인프라나 시스템이 제대로 갖춰질 리가 없습니다. 그래서 울산대 의대에 이번에 50명 정원을 늘린다고 하더라도 어차피 서울에서 의사 양성하는 이 편법을 뿌리 뽑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이 부분 반드시 고치려고 합니다. 두 번째는 수도권에 신용카드 사용액이 70~80% 이상 대기업 본사가 상당 부분 들어가 있는데 이 집중에 대응해서 부울경 그랜드 메가시티 재추진에 불을 당기려고 합니다. 영남권 미래 발전을 위한 전략 수립하고 거버넌스 구축해서 울산이 충분히 핵심이 될 수 있고 중심이 될 수 있다는 부분 선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는 돌봄청 신설입니다. 지금 저희가 돌봄을 받기 위해서는 여성가족부 보건복지부 그리고 교육부 다 나눠져 있어서 국민들이 그 정보를 가지기에 찾아가야 됩니다.
너무 어려운데요. 그런 부분들을 그리고 또 하나는 지금 우리 대한민국의 큰 문제 중에 하나가 정부 부처의 그런 그립이라고 해야 되나요? 그런 권한에 대해서 협력하기가 굉장히 어려운 행태 저는 어쩌면 이 대한민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 부처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제일 1순위가 아닐까라고 생각할 정도인데 이 부분 때문에 이 돌봄이 제대로 연결되지 못한다. 그래서 이걸 다 묶어서 돌봄청을 신설한다 이 세 가지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배윤호 아나운서]
알겠습니다. 지역과 관련된 많은 고민이 있었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 세 가지 공약을 들으면서요. 그러면서도 또 우리 지역구 정확하게 말하자면 이제 남구갑이 되겠죠. 가장 시급한 현안은 뭐라고 보십니까?

[남구갑 더불어민주당 전은수 후보]
시급한 현안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 한 가지 짧게 말씀드리면 현장에서 지금 자영업자들이 정말 무너지고 있습니다. 제가 이제 걸어서 다니는 곳이었던 옥동 대로변이 임대가 비어 있는 그러니까 공실이 된 상가가 대로변에 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제가 좀 충격을 받고 있는데요.
그러한 부분들에 대해서 저희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생각이 들었던 것이 단순하게 금리 지원도 되게 중요하고 버티기도 저희도 이제 공약으로 되어 있지만 그것보다 울산 전체를 살리는 골목 활성화 경제 활성화 노잼 도시가 아닌 재미있는 울산을 좀 만들어내는 그런 것들이 필요하다는 부분 생각을 했고 그리고 또 하나는 재개발 재건축 추진이 조속히 추진되어야 될 부분이 있습니다. 우리 남구가 신정1동 2동 3동에 대한 재개발 계획은 많지만 이제 원자재값과 인건비 상승으로 지금 힘들어지고 있는데 지자체와 국회가 협력해서 재개발 수건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부분 해결하려면 울산시 역할이 매우 중요한데요. 그 주민의 시급한 현안 처리를 위해서는 여야가 없습니다.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서 단체장님들과 힘을 모아서 속도감 있게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한 가지 좀 말씀드리자면 이 재개발 과정에서 발생되는 문제 해결을 위해서 공공관리제를 활성화하려고 합니다. 지자체 차원에서 전담 인력을 확보해서 사업 단계별 전문 컨설턴트가 사업 종료 시까지 사업을 지원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 마련해 보겠습니다.

[배윤호 아나운서]
최근에 아까 주요 공약 세 가지 중에서도 지방의대 완전한 환원 여기에도 좀 관련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최근의 현안이 지금 전국을 강타하고 있는 게 의료 공백 내지는 의대 정원 확대 문제 아니겠습니까? 여기에 대해서 지역과 조금 관련이 있는 아까도 말씀을 해 주셨는데 그런 부분도 있고 지금 지역 의대 정원 문제에 대해서도 좀 간략하게 소감을 좀 얘기해 주실까요?

[남구갑 더불어민주당 전은수 후보]
네 앞서서도 말씀드렸지만 우리 공약 1호인 지방의대의 완전한 환원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울산은 광역시 중에 응급환자 사망률이 가장 높습니다. 그리고 타지로 치료받으러 가는 비율도 굉장히 높습니다. 나와 가족이 아파도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질 높은 의료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우리 가장 기본적인 삶의 요건인데 울산은 지금 이 좋은 광역시의 기본을 충족하지 못했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의대 정원 문제와 관련해서 정원 확대에 대해서는 환영을 합니다. 하지만 지금 현재 3천 명인 정원을 갑자기 한꺼번에 2천 명을 늘리겠다는 것은 이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좀 생각을 해봐야 될 것 같고 여기에 대해서 우선해야 될 것은 말씀드린 지방의대가 오히려 완전하게 환환되는 과정 그리고 지역의사제라는 것을 도입해서 울산대 의대를 졸업한 의사들이 10년간 지역에서 이제 복무할 수 있도록 해서 이 부분은 일본에서도 시행을 했더니 한 70% 정도가 정주율이 좀 높아졌다는 그런 성공 사례가 있는데 그런 정주율을 높이는 그런 제도와 함께 버물어져야 된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추가로 이제 지역 의료의 수가를 좀 현실화하는 과정에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 의료 공백 이슈에 대해서 우리 국민들을 위한 제도가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배윤호 아나운서]
예. 현실로 와닿는 분들이 굉장히 많을 것 같습니다. 의료 공백에 관련해서 특히 지역에서 살고 있는 분들이 이런 부분에 있어서 굉장히 좀 불편함을 많이 느끼실 텐데 이런 부분을 좀 신경을 많이 써주셨으면 좋겠고 이것도 이 질문도 하나의 원인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의료 공백이 지역 최대의 고민인 인구 절벽 지역 소멸 문제 이 부분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습니다마는 아까 말씀하신 의료 공백도 하나의 원인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이 문제에 대해서는 어떤 보안을 가지고 계신가요?

[남구갑 더불어민주당 전은수 후보]
네 우선 인구 절벽 지역 소멸의 원인의 키워드는 격차가 너무 커지고 있다는 것 같습니다. 차요 네네 이 소득 격차, 비정규직과 정규직, 중소기업과 대기업 소득이 너무 격차가 난다는 부분 그다음에 교육의 격차가 크다.
그리고 지역의 격차가 크다. 이 세 가지를 꼽는다면 이걸 해결할 것은 지역에서 해결해야 된다. 지역 격차를 해소하는 것을 이 소득 격차, 교육 격차를 가져와야 된다라고 생각하면서 첫 번째로 이제 아까도 말씀드린 부울경 메가시티, 영남권 그랜드 메가시티를 통해서 천만 인구 그러니까 수도권에 대응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진 큰 기능이 있는 시티를 만들어야 된다. 이게 제공하는 첫걸음이라고 생각을 하고 좀 구체적으로 인구 절벽에 대응하기 위한 세 가지 대책 좀 제안하고자 하는데 저희가 지금 제안하고 있는 부분 중에 첫 번째는 이건 이제 신혼부부 전세 대출 한도가 수도권은 3억, 지방이 2억입니다. 그런데 이거 자체가 생각해 우리는 의문을 갖지 않았는데 왜 수도권은 3억일까? 왜 우리는 지방 산다고 2억일까.

[배윤호 아나운서]
집값이 비싸니까 그런 거 아닐까요?
[남구갑 더불어민주당 전은수 후보]
그거 자체가 우리가 좀 생각을 좀 틀을 바꿔야 된다. 지방도 똑같이 사옥으로 확대해서 지방에서 살면 조금 더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라는 것을 인식시켜줘야 될 필요가 있다는 것이죠. 그래서 이러한 부분들 둘째는 결혼 출산 지원금을 도입하는데 10년 만기 1억 원을 일단 대출해주고 출산에 따라서 50% 100% 원리금을 차감하는 제도를 마련하겠습니다. 셋째는 아이를 함께 키우는 대한민국 만들려고 합니다. 카드 형식으로 아동수당 지급하는 우리 아이 키움 카드 그리고 아이 미래를 대비하는 우리 아이 자립 펀드로 18세까지 지원을 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저 이 부분 육아휴직을 우리가 항상 늘리는 거에만 초점을 맞추는데 그거랑 플러스 육아휴직 늘려도 대기업 공공기관밖에 안 들어갑니다. 자영업, 중소기업은 있는 것도 못 찾습니다. 그런 것들을 반드시 할 수 있게 해줘야 된다는 게 이게 우리 정부 그리고 국회의 역할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이 부분들 전원수와 민주당이 인구 절벽과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한다는 절박감을 안고 반드시 관철하겠습니다.

[배윤호 아나운서]
간혹 가다 정치인들이 인구 절벽이라든가 지역 소멸 문제를 얘기를 하는데 그냥 말로만 떠드는 경우도 가끔 보거든요. 그러니까 거기에 대한 깊은 고민이 없이 그냥 말로만 떠드는 그런 분들도 많이 볼 수 있는데 이제 지역 출신이시니까 이런 문제를 좀 더 피부에 와닿는 그런 정책으로 개발해 주시길 바랍니다. 지역 사무국 외에 국회의원이 되신다면 네 뭐 이렇게 구상하고 있는 공약이 있을까요?

[남구갑 더불어민주당 전은수 후보]
국회의원으로서 제가 입법 1호 공약 아까 사립의대 부분을 한 번 더 말씀드리고 싶은데 아까는 완전한 환원을 이야기했다면 지금 사립의대가 부속병원을 부속병원이나 협력병원을 설립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부속병원으로 설립이 되면 부속병원에서 임상 실습을 하게 되면 거에 대한 수익이 회계 처리로 다시 투자로 들어오게 돼 있습니다. 그런데 협력병원으로 지정이 된다면 협력병원의 수익은 다시 들어오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면 누구나가 협력 병원으로 이용을 하려고 하겠죠. 이제 병원에서는 그런 고리를 부속병원화를 시키거나 아니면 협력병원에서도 수익을 다시 투자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입법 고리를 좀 한번 바꾸어 보는 그런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배윤호 아나운서]
그 공약을 구체화시키는 방법도 생각해 보셨나요?

[남구갑 더불어민주당 전은수 후보]
이거는 정말 규정 하나로 고칠 수가 있는 부분입니다. 그러니까 이 사립의대를 임상 실습을 부속병원에서 한다고 하면 모든 부속병원에서 할 수 있도록 하면 그 수입 계좌는 그대로 가져오게 되고요. 반대로 협력 병원에서도 회계를 다시 돌려야 된다라는 그 규정 하나씩만 고치면 됩니다.
[배윤호 아나운서]
공약 실현에 있어서 후보님만의 장점이 있을까요? 어떤 점을 장점으로 꼽아주신다면요?

[남구갑 더불어민주당 전은수 후보]
공약 실현에 있어서 어쩌면 사람 만나기를 좋아하고 소통하기를 좋아하는 그런 모습들이 가장 이 공약을 실현하는 큰 무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게 다 인간 사회다 보니까 우리 국회에 가더라도 여야 국회의원 그러니까 우리 당의 국회의원 다른 당의 국회의원들과도 계속 협력적으로 나가야 되는데 거기에서 어떻게 예의를 갖추고 어떻게 소통하고 이런 부분들이 서로 협력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들 공약 실현하는 데 제가 가장 큰 무기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배윤호 아나운서]
교사이셨던 부분이 좀 도움이 많이 될 것 같긴 해요.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남구갑 더불어민주당 전은수 후보]
저는 정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선거운동할 때도 지금 도움이 되고..

[배윤호 아나운서]
그래요? 어떤 점에서 도움이 될까요?
[남구갑 더불어민주당 전은수 후보]
짧으면 짧았지만 그때 저와 정말 큰 유대감을 가졌던 우리 학생들, 그다음에 학부모님들이..

[배윤호 아나운서]
만나셨어요?

[남구갑 더불어민주당 전은수 후보]
제가 운동하면서 만나기도 하고 서로서로 연결이 돼서 하는데 그 한 거점으로 지금 큰 힘을 주고 계십니다.

[배윤호 아나운서]
거의 질문을 다 드리긴 했는데 너무 짧은 시간이어서 제가 궁금한 것도 있고 그랬는데 그런 건 이제 나중에 좋은 결과가 있으면 질문을 드리도록 하고 못 다한 얘기가 있다면 허심탄회하게 한 1분에서 한 2분 정도 시간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남구갑 더불어민주당 전은수 후보]
지금 선거운동 기간에 진심을 담아서 손을 잡아주시고 눈을 맞춰주시는 우리 시민 여러분들과 만나면서 제가 오히려 힘을 얻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다른 느낌을 받고 있는데요. 저를 보고 눈물을 흘리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그리고 사진 찍자 하시고 오늘 사인도 해달라고 하시는 분도 생겼습니다. 지금 이것은 저에 대해서 어떤 기대를 하고 있다 어떤 기대냐 이 무능하고 무책임한 정권에 대항해서 한번 제대로 국회의원으로서 울산의 주민을 대표해서 좀 활동을 해 보고자 싸워줬으면 좋겠다라는 열망이 담겨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더 이상 울산 남구 발전 지체할 수 없다는 여러분의 열망이 잠시도 제 걸음을 멈출 수 없게 합니다. 계속 선거운동 기간 더 열심히 뛰고 또 뛰겠습니다.
이번 주 5일과 6일에 사전투표 실시합니다. 반드시 반드시 투표해 주십시오. 이대로는 안 됩니다. 투표로 지금 이 땅의 주권이 누구에게 있는지 꼭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울산 남구가 단 한 번도 민주당에서 깃발을 꽂은 적이 없는 곳입니다. 한 번 바꿔야 되지 않겠습니까? 바꿔야지 서로서로 잘합니다. 여러분들이 해주실 수 있습니다. 이번엔 꼭 바꿔주십시오. 더불어민주당 기호 1번 전논술을 꼭 기억해 주십시오. 고맙습니다.

[배윤호 아나운서]
남구갑 더불어민주당 전은수 후보와 공약에 대한 얘기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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