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무장애 관광도시’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가족 등 여행 취약계층도 제약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울산은 이번 선정을 통해 누구나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됩니다.

이번 사업은 울산에 총 3년간 40억 원의 국비 지원을 통해, 관광 인프라를 개선하고, 관광의 접근성과 연계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됩니다.

1. 울산, 40억 원의 지원으로 무장애 관광 환경 구축

울산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 동안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아 무장애 관광도시로 발전하게 됩니다. 총 40억 원의 국비 지원을 통해 울산은 장애인과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불편함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관광 환경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특히, 울산은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존의 관광지와 민간시설, 여행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이를 상호 연결하는 작업을 진행합니다. 이를 통해 울산은 관광 취약계층을 위한 최적의 여행지로 자리잡게 될 것입니다.

2. ‘도심정원권’과 ‘해양공원권’으로 권역 설정, 각 관광지의 연계성 강화

울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두 가지 주요 관광권역을 설정했습니다. 첫 번째는 울산의 대표적인 자연명소인 태화강 국가정원과 울산대공원이 포함된 ‘도심정원권’입니다. 이곳은 울산 시민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방문객들이 많은 관광지로, 이제는 더욱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무장애 시설들이 강화될 예정입니다. 두 번째 권역은 대왕암공원과 일산해수욕장이 포함된 ‘해양공원권’입니다. 울산의 아름다운 해안선과 공원을 둘러볼 수 있는 이 지역도 무장애 환경으로 변모하여 관광객들에게 보다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공할 것입니다.

이와 같은 두 권역을 중심으로 울산은 관광 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 개선과 연계성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각 관광지 간의 연결을 더욱 원활하게 만들어 무장애 관광의 품질을 높이는 교육과 안내서도 제공할 계획입니다.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이 추진되면서 울산의 각 관광지들은 보다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방문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됩니다.

3. 국비 40억 원 지원으로 모든 사람들이 함께 누리는 관광 환경 만들기

울산은 이제 누구나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무장애 관광도시로 변모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2년에 강릉을 첫 번째 무장애 관광도시로 선정한 이후, 두 번째 대상으로 울산을 선정했습니다. 울산은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 관광 여건을 개선하고, 관광 취약계층도 지역 관광지에서 제약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개선 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특히 울산은 관광지와 민간시설, 관광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무장애 관광 환경 구축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을 2024년 5월부터 시작합니다. 이로 인해 울산은 장애인과 고령자, 임산부 등 다양한 취약계층을 위한 관광지로 더욱 각광받게 될 것입니다. 울산은 단순히 관광 인프라를 개선하는 것을 넘어서, 모든 사람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여행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울산, 모두가 누리는 관광지로 변화 중!

울산은 무장애 관광도시로의 변화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게 됩니다. 40억 원의 국비 지원을 바탕으로 울산은 관광 취약계층을 위한 환경을 개선하고, 관광지와 민간시설의 연계성을 강화해 누구나 제약 없이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도시로 탈바꿈할 것입니다. 울산을 방문하면 누구나 평등하게 여행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게 될 이 변화, 울산이 이끄는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