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순정남’ 지현우, 임수향과 비밀연애 시작 “우리 만나보자”

백아영 2024. 4. 27. 21: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현우와 임수향이 비밀연애를 시작했다.

27일(토)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에서는 고필승(지현우 분)이 박도라(임수향 분)에게 고백했다.

드라마 촬영 마지막 날 박도라는 대화를 하자는 제안을 거절한 고필승에게 "왜 마지막까지 오빠 마음 숨겨? 나는 뭐 오빠 좋아하는 거 쉬운 줄 알아? 나도 어렵지만 좋아하니까 용기 낸 거다. 오빠가 이렇게 비겁한 남자인 줄 몰랐다. 어차피 우리 일도 끝났으니 다신 보지 말자"고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현우와 임수향이 비밀연애를 시작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27일(토)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에서는 고필승(지현우 분)이 박도라(임수향 분)에게 고백했다.

이날 고필승은 “나도 너한테 흔들린 거 사실이지만 너랑 그럴 마음 없다. 넌 이미 톱스타 여배우고 난 이제야 출발선에 선 조연출이다. 우린 어울리지 않아”라고 하며 박도라의 고백을 거절한다.

이어 그는 박도라가 “몰래 만나면 안 돼? 내가 절대 안 걸리게 조심할게”라고 하자 “우린 아니다. 모든 걸 다 설명할 수는 없지만 안 된다. 더는 나 흔들지 마”라고 당부한다.

그러자 박도라는 “내가 오빠 입장 생각 못 하고 내 생각만 했다. 떼쓰지 않을 테니 친하고 편한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면 안 되냐”고 하지만 고필승은 이를 거절한다.

드라마 촬영 마지막 날 박도라는 대화를 하자는 제안을 거절한 고필승에게 “왜 마지막까지 오빠 마음 숨겨? 나는 뭐 오빠 좋아하는 거 쉬운 줄 알아? 나도 어렵지만 좋아하니까 용기 낸 거다. 오빠가 이렇게 비겁한 남자인 줄 몰랐다. 어차피 우리 일도 끝났으니 다신 보지 말자”고 한다.

이에 고필승은 “나 너 보고 싶어서 왔다. 끝까지 거짓말만 해서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 도라야, 우리 만나보자. 우리 그냥 좋아하자”고 고백한다.

한편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된 톱배우와 그녀를 사랑하고 다시 일으켜 세우는 초짜 드라마 PD의 산전수전 공중전 인생 역전을 그린 파란만장한 로맨스 성장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은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 KBS2에서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