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용으로 트럭은 어떠세요" SUV 제친 신형 '픽업', 50대가 반했다

사진=기아

기아 타스만은 픽업트럭이 갖춰야 할 강인한 성능과 함께, SUV 못지않은 정숙성과 주행감으로 주목받고 있다.

프레임 바디 구조를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실내는 세단처럼 조용하고 편안해, 단순히 화물차의 범주로 보기 어려운 구성이다.

특히 중장년층, 레저족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받으며 빠르게 시장을 확대 중이다.

출퇴근부터 오프로드까지 다 되는 성능

사진=기아

2.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281마력, 최대토크 43kg·m를 내며, 도심과 고속도로는 물론 비포장도로 주행까지 가능한 강력한 힘을 갖췄다.

특히 오프로드 전용 트림인 X-Pro에는 전용 언더커버, 머드가드 같은 보호 장비가 기본 적용된다.

도심 주행 시에도 정숙성과 승차감 면에서 SUV와 비교해 전혀 밀리지 않는다.

가족용으로도 손색없는 실내 구성

사진=기아

픽업에서 보기 드물게 2열 시트에 리클라이닝과 슬라이딩 기능이 적용됐으며, 기본 7개의 에어백과 서라운드 뷰, 스마트 주차 보조, 고속도로 주행 보조 등 각종 안전 편의 사양도 포함돼 있다.

실내 디자인은 픽업다운 강인함과 SUV급 감성을 조화롭게 결합해 실용성과 감성 모두 만족시킨다. 패밀리카로 고려해도 부족함이 없다.

운영비 부담, 현실적인 단점

사진=기아

타스만은 연비가 2WD 기준 8.6km/L, 4WD 기준 7.7km/L로 낮은 편에 속한다.

실제 사용자 중 일부는 도심 기준 리터당 3~4km 수준을 체감하고 있으며, 고급유만 넣을 수 있다는 점도 운영비 부담으로 이어진다.

기본 가격도 3,750만 원부터 시작해, 최상위 트림은 5,000만 원을 넘긴다.

다양한 액세서리 옵션이 부족한 점도 단점으로 언급된다.

SUV 대신 고민할 수 있는 새로운 기준

사진=기아

출시 3개월 만에 국산 픽업 1위를 기록한 타스만은 단순한 짐차가 아니다.

고속 안정성, 오프로드 성능, 정숙한 실내, 탑승자 편의성까지 모두 고려된 기아 타스만은 이제 SUV와 픽업 사이에서 새로운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다.

SUV보다 더 다양한 활용도를 원하는 소비자에게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