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형 그랜저 페이스리프트, 구형 모델과 비교 분석
최근 자동차 전문 유튜브 채널 '힐러티비(Healer TV)'는 영상을 통해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세단 그랜저의 페이스리프트 모델과 기존 모델을 심층 비교하는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번 분석은 약 3년 전 그랜저 풀체인지 출시 당시 촬영된 방향지시등 작동 영상과 최근 포착된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주행 장면을 나란히 배치하여 진행되었다.
과거 풀체인지 모델과 곧 출시될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가장 큰 차이점은 단연 방향지시등의 위치 변화다. '힐러티비'는 이번 비교를 통해 두 모델 간의 디자인 및 기능적 변화를 면밀히 짚어냈다.

▶ 방향지시등 위치 변경, 양산 단계 버전서 확인
공개된 영상에서는 최근 포착된 그랜저 페이스리프트 차량의 양산 단계 버전이 등장했다. 위장막 사이로 드러난 후면부 디자인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방향지시등의 위치가 기존 범퍼 하단에서 상단으로 이동했다는 사실이다.
'힐러티비'는 과거 촬영된 풀체인지 모델의 낮은 방향지시등 작동 모습과, 위치가 조정된 신형 모델의 모습을 합성하여 시각적인 차이를 극명하게 보여주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변화된 디자인이 주는 느낌을 직관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 나란히 비교된 신구 모델, 시인성 차이 확연
풀체인지 당시의 그랜저와 페이스리프트를 앞둔 신형 그랜저의 방향지시등 점등 모습을 나란히 놓고 비교했을 때, 그 차이는 확실하게 체감되는 것으로 평가된다.
'힐러티비' 측은 페이스리프트 차량의 바로 뒤에 바짝 붙어 주행해 본 경험은 없으나, 대략적인 위치만 확인하더라도 후방 차량에서의 시인성이 어느 지점에서 확보될지 충분히 유추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이는 기존 모델 대비 운전자의 시야 확보에 유리한 위치를 선점했음을 시사한다.

▶ 기존 범퍼 하단 방향지시등의 구조적 한계
기존 그랜저 풀체인지 모델의 경우, 방향지시등이 범퍼 하단에 위치하여 시인성 논란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힐러티비'는 촬영 차량이 차체가 높은 SUV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앞서가는 그랜저의 방향지시등이 선명하게 보이지 않았던 점을 지적했다.
만약 촬영 차량보다 전고가 높은 차량이 그랜저 뒤에 근접하여 주행했을 경우, 방향지시등이 시야에서 완전히 사라져 보이지 않을 확률이 매우 높았을 것으로 분석된다. 이는 안전 운행에 있어 상당한 불안 요소로 작용해 왔다.

▶ 후미등 통합형으로 진화한 신형 그랜저
반면 이번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방향지시등이 후미등(테일램프)과 합쳐지는 구조를 채택함으로써 시인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힐러티비'는 위장막 차량을 통해 확인한 결과, 방향지시등이 상단으로 이동한 신형 모델과 기존 범퍼 부착형 모델 사이의 시인성 차이가 피부로 와닿을 정도로 크다고 강조했다. 이는 기존 모델의 낮은 방향지시등 위치가 얼마나 운전자들에게 불편함을 초래했는지 역설적으로 보여주는 대목이다.
▶ "속이 다 시원하다" 개선된 시인성에 대한 호평
결과적으로 이번 비교 분석은 기존 모델의 단점을 확실히 인지시키고, 개선된 신형 모델의 장점을 부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힐러티비'는 과거의 위장막 차량과 현재의 위장막 차량을 나란히 두고 방향지시등이 점등되는 모습을 비교했을 때 "속이 다 시원한 느낌"을 받았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이번 그랜저 페이스리프트는 단순한 디자인 변경을 넘어, 실제 도로 위에서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힐러티비'는 향후 양산 차량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가 입수되는 대로 구독자들에게 상세한 영상을 제공할 것임을 예고했다.
Copyright © 저작권 보호를 받는 본 콘텐츠는 카카오의 운영지침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