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한화 떠나 KIA 이적… "타이거즈 옷 전혀 안 어색해"

김인영 기자 2026. 1. 24. 14: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 이글스를 떠나 KIA로 이적한 프리에이전트(FA) 왼손 투수 김범수가 "KIA 타이거즈 옷이 전혀 어색하지 않다"고 밝혔다.

24일 뉴스1에 따르면 2015년 한화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김범수는 지난해 73경기에 등판해 2승1패 2세이브 6홀드 평균자책점 2.25로 활약했다.

김범수는 KIA와의 계약에 대해 "(기다림의 연속이라) 많이 초조했다. 정말 피가 말리더라"라며 "에이전트에게 한 시간마다 연락해서 계약 상황을 물어보기도 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리에이전트(FA) 왼손 투수 김범수 한화 이글스를 떠나 KIA로 이적했다. 사진은 지난 23일 김범수가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하기 전 인터뷰 한 모습. /사진=스타뉴스
한화 이글스를 떠나 KIA로 이적한 프리에이전트(FA) 왼손 투수 김범수가 "KIA 타이거즈 옷이 전혀 어색하지 않다"고 밝혔다.

24일 뉴스1에 따르면 2015년 한화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김범수는 지난해 73경기에 등판해 2승1패 2세이브 6홀드 평균자책점 2.25로 활약했다. 그는 시즌 종료 후 생애 첫 FA 자격을 얻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타 구단은 큰 관심을 보이지 않았고 원소속팀 한화와는 협상 시간이 길어졌다.

팀을 구하지 못하던 김범수는 지난 21일 KIA와 손을 잡았다. 김범수는 스프링캠프를 떠나기 이틀 전인 지난 21일 KIA와 3년 총액 20억원(계약금 5억원·연봉 12억원·인센티브 3억원) 조건으로 계약했다.

김범수는 KIA와의 계약에 대해 "(기다림의 연속이라) 많이 초조했다. 정말 피가 말리더라"라며 "에이전트에게 한 시간마다 연락해서 계약 상황을 물어보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계약 조건에 대해서는 "에이전트가 협상을 잘 마무리해줬다"며 "KIA에서 좋은 대우를 해주셔서 만족스럽다. 제가 생각했던 대로 잘 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범수는 이날 FA 신청 후 논란이 됐던 K-9 자주포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김범수는 한화 출신인 김태균이 운영하는 야구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희망하는 계약 규모에 대해 "80억원 정도 하는 K-9 자주포 한 대를 받으면 좋을 것 같다"고 농담을 던졌다. 야구팬들은 해당 발언에 대해 비판을 던졌다.

김범수는 해당 논란에 대해 "재미있게 촬영하려고 꺼낸 발언이었는데 이렇게까지 (부정적으로) 이슈가 될 줄 몰랐다. (비난의) 화살이 내게 돌아올 줄 몰랐다. 아주 속상하고 힘들었다"며 "앞으로는 그런 말을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인영 기자 young92@mt.co.kr

Copyright © 동행미디어 시대 & sida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