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신공항 화물터미널 집회서 자해 시도… “생명 지장 없어”

이은영 기자 2024. 4. 2. 16: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경북신공항 화물터미널 설치와 관련해 국토교통부를 규탄하는 내용의 집회를 진행하던 관계자가 자해를 시도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현장에 대기하고 있던 경찰의 제압으로 큰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2일 경찰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0분쯤 세종시 국토교통부 인근에서 대구경북신공항 화물터미널의 의성군내 복수 설치를 요구하는 의성군민 집회가 열렸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경북신공항 화물터미널 설치와 관련해 국토교통부를 규탄하는 내용의 집회를 진행하던 관계자가 자해를 시도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현장에 대기하고 있던 경찰의 제압으로 큰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경북 의성군 통합 신공항 이전지원 위원회 김인기 전 유치공동위원장이 2일 오전 세종시 국토교통부 앞에서 대규모 집회에서 자해를 시도해 응급조치를 받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2일 경찰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0분쯤 세종시 국토교통부 인근에서 대구경북신공항 화물터미널의 의성군내 복수 설치를 요구하는 의성군민 집회가 열렸다.

이 과정에서 김인기 전 통합 신공항 유치 공동위원장이 무대에 올라 “국토부가 말을 바꿨다”는 취지로 발언한 뒤 “이 자리에서 할복이라도 하겠다”며 흉기를 꺼내 자해를 시도했다.

현장에서 경비 중이던 경찰이 바로 무대에 올라가 김 전 위원장을 제압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지혈 등 응급조치를 취했다. 다만, 김 전 위원장이 병원 이송을 거부해 병원으로 옮겨지지는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경상으로 생명에 위험은 전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김 전 위원장은) 의성군으로 돌아간 것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