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N이슈] 사과하거나 종적 감추거나…논란에 대처하는 스타들의 자세
논란이 불거졌을 때 스타들의 대처법은 제각각이다.
진심 어린 사죄로 정면 돌파를 선택하거나 침묵 속에 종적을 감추는 등 각기 다른 방식을 취한 스타들의 사례를 살펴봤다.
배우 배성우는 2020년 음주운전 논란으로 자숙에 들어갔다.
이로 인해 그가 주연을 맡은 영화 '끝장수사'는 개봉이 무기한 연기됐고, 촬영을 마친 지 7년 만인 최근에야 개봉하게 됐다.
배성우는 제작보고회에서 "저의 과오로 불편을 느꼈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열린 시사회에서도 복귀 여론에 대해 "앞으로 계속 조심스럽게 살아야 되지 않겠나 생각한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배우 박성훈은 2024년 SNS 음란물 업로드 논란 이후 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제작발표회를 통해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복귀 소감을 묻는 질문에 당황한 기색을 보이기도 했지만 이내 "전보다 신중하고 엄중한 태도로 작품과 삶에 임하고 있다"며 심경을 밝혔다.
SNS나 개인 채널을 통해 논란에 대처한 스타도 있다.
최근 가수 김현중, 배우 한지상이 개인 채널에서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또 가수 서인영 역시 개인 채널을 통해 과거 해외 촬영 당시의 욕설 사건 등 논란의 진상을 직접 밝혔다.
그는 "당시 공황장애와 우울증 약을 먹고 있어 몇 년을 쉬었다"고 고백하며 "욕을 한 것은 제 잘못이다"라고 본인의 과오를 솔직하게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논란 이후 소식이 끊긴 이들도 있다.
지난해 과거사 논란으로 은퇴한 배우 조진웅은 지인들과 연락을 끊은 채 해외 체류설 등이 돌고 있다.
미성년 시절의 잘못은 인정했으나 성폭행 의혹 등 일부 사안에는 말을 아낀 채 은퇴를 선언해 대중의 궁금증은 여전한 상황이다.
2022년 음주운전 논란을 일으킨 가수 신혜성 역시 두문불출 중이다.
최근 신화 멤버 이민우의 결혼식에 유일하게 불참하며 다양한 추측이 나오자 멤버 김동완은 SNS를 통해 "그 사람의 삶이다. 설명할 의무도 없다"며 사실상 입장을 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