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과거 야심차게 키웠던 보이그룹의 '깜짝' 근황
가수 비가 프로듀싱해 2009년 데뷔했던 아이돌 그룹 엠블랙. 그중 리더로 활약했던 양승호가 솔로 데뷔를 예고했다.
엠블랙 리더 양승호, 활동명 'Leni.M(승호)'로 솔로 데뷔..'뮤직뱅크' 출격
그룹 MBLAQ(엠블랙)의 리더이자 리드 보컬 양승호가 'Leni.M(승호)'으로 활동명을 바꿔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나선다.
Leni.M(승호)은 12일 오후 KBS 2TV ‘뮤직뱅크’를 그 첫 무대로 선택해 싱글 데뷔곡 ‘잃어버린것들(Lost things)’의 무대를 선보인다. 그룹 활동 시절과는 또 다른 모습을 기대하게 한다.
Leni.M(승호)의 첫 싱글 ‘잃어버린것들(Lost things)’은 "현대사회에서 무감각한 자의식을 깨우고 주변의 소중한 이들과 자신을 존재하게 하는 목적을 마주하며 자아를 찾자는 메세지를 담고 있다"고 소속사 알로말로휴메인 엔터테인먼트는 소개했다.
이어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고 새로운 자아발견을 위한 여정에 대한 양승호의 솔직한 성찰과 다짐을 담은 곡"이라고 덧붙였다.
노래는 무게감 있는 피아노 연주로 시작해 Leni.M(승호)의 보컬이 절정에 달하는 편곡으로 진한 감성을 자아낸다.
그는 ‘잃어버린것들(Lost things)'의 뮤직비디오를 비롯해 숏드라마, 릴스드라마, 틱톡 등 다양한 형태의 영상 콘텐츠로도 팬들을 만난다.
작곡가 바크 (박정호)의 음악과 김세훈 감독의 35년 경력 노하우로 제작된 관련 영상들은 뛰어난 영상미와 스토리텔링으로 ‘보는음악’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는 평가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