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1인가구 177만, 26%가 월 소득 100만원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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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1인가구가 177만 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경기도는 도내 1인가구를 위해 '2025년 경기도 1인가구 지원 시행계획'을 수립, 9615억원을 투입해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 사업, 1인가구 지원사업, 1인가구 자유주제 제안사업 등 41개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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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전체 가구 31.7%, 국내 전체 1인 가구 22.1% 달해
수원, 성남, 고양, 화성, 요인 등 100만 도시에 집중 현상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경기도내 1인가구가 177만 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 전체 가구의 31.7%, 국내 전체 1인가구의 22.1%에 달하는 수치다. 이들 1인 가구 월평균 소득은 100만원 미만이 가장 많았다.
24일 경기도는 이같은 내용의 ‘2025 경기도 1인가구 통계를 발표했다. 이번 자료는 통계청에서 발표한 인구주택총조사와 여성가족부의 가족실태조사, 경기도의 사회조사 등 총 6종의 다양한 통계를 바탕으로 1인 가구 현황을 △인구·가구 △주거 △소득 등 8개 분야로 재분류한 자료다.
이번 통계에서 도내 1인가구는 지난해 171만명 대비 6만 가구 증가한 177만 가구로 집계됐다. 경기도의 1인가구 수는 지난 2020년 서울시를 넘어 선뒤 매년 전국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시군별로는 수원(10.4%), 성남(7.6%), 고양(7.3%), 화성(7.0%), 용인(6.2%) 등 인구 상위 5개 시에 1인가구가 집중돼 있었다. 시군별 전체 가구 대비 1인가구 비율은 가평(39.4%), 연천(38.9%), 동두천(38.0%)이 높았으며, 과천(17.4%), 의왕(23.8%), 남양주(25.8%)는 상대적으로 낮은 비율을 보였다.
또한, 지난해 기준 1인 가구 월평균 가구소득은 △100만원 미만 26.0% △100만~200만원 19.7% △200만~300만원 22.3% △300만~400만원 16.6% △400만~500만원 7.0% △500만원 이상 8.6% 등이며, 200만원 미만이 45.7%로, 2023년(48.8%) 대비 3.1%포인트 감소했다. 지난해 경기도 전체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300만~400만원 미만 16.6% △200만~300만원 미만 15.4% △400만~500만원 미만 12.5% 등의 순이었다.

2024년 기준 1인 가구의 주거 면적은 40~60㎡ 이하(36.0%), 20~40㎡(25.5%), 60~85㎡(23.9%) 등의 순으로, 1인 가구의 66.7%는 60㎡ 이하 주거 면적에 거주했다.
윤영미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도내 1인 가구의 분포와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도내 1인 가구 통계를 정리했다”며 “앞으로 도의 1인 가구 정책 수립 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도내 1인가구를 위해 ‘2025년 경기도 1인가구 지원 시행계획’을 수립, 9615억원을 투입해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 사업, 1인가구 지원사업, 1인가구 자유주제 제안사업 등 41개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황영민 (hym8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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