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생활인구 105만명 도내 군 1위

강신욱 기자 2026. 3. 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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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 중 1명 재방문…평균 체류 2.7일, 중장년층 방문 많아
[충청타임즈]  
▲ 괴산 연하협구름다리. /괴산군 제공

충북 괴산군은 지난해 3분기 생활인구가 100만명을 돌파하며 도내 군 단위 1위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3분기 생활인구'에 따르면 인구감소지역 전체 생활인구 중 괴산군의 3분기 누적 생활인구는 105만7038명으로 집계됐다. 월평균 35만2346명 수준이다.

3분기 평균 체류인구는 31만4,894명이다. 주민등록인구 3만8000여명의 8.3배에 달했다.

이는 전국 인구감소지역 평균(5.6배)과 도내 평균(4.7배)을 크게 웃도는 규모다.

생활인구는 주민등록인구와 등록외국인으로 구성된 '등록인구'에 더해 한 달에 한 번 이상 하루 3시간 이상 머무는 '체류인구'를 모두 더한 개념이다.

월별로는 7월이 35만8267명, 8월 42만2507명, 9월 27만6264명으로 집계됐다.

재방문율이 31.7%로 방문객 3명 중 1명이 다시 찾는 등 체류 특성도 눈에 띈다.

평균 체류일은 2.7일, 평균 숙박일은 3.2일이다. 평균 체류시간은 11.4시간으로 조사됐다.

소비 지표도 확인된다. 방문객 1인당 평균 카드 사용액은 9만700원으로 나타났다. 다른 시도 거주자 비중은 64.7%로 외부 유입 효과도 뚜렷하다.

연령대별로는 50~60대 체류인구가 전체의 41.1%를 차지해 중장년층 방문 비중이 높았다.

체류 일수별로는 1~3일 단기 방문이 86.5%로 가장 많아 관광·행사 중심 방문 패턴이 강하게 나타났다.

/괴산 강신욱기자 ksw64@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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