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마 입은 이 남자 누구? 에릭남, 뉴욕패션위크의 파격 젠더리스룩
가수 에릭남이 2023 F/W 뉴욕패션위크에서 파격적인 젠더리스룩으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에릭남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스토리)에 “스커트의 시대가 시작된다. 지금 톰브라운”이라는 글과 함께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23 뉴욕패션위크 행사에 참석한 사진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과 영상에서 명품 브랜드 ‘톰 브라운’의 그레이 체크 플리츠 스커트에 그레이 체크 재킷을 걸친 젠더리스룩을 연출했다.
특히 바지 대신 치마를 입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에릭남처럼 남성이 주로 여성이 입는 의복, 반대로 여성이 남성이 주로 착용하는 옷을 입는 것을 패션 용어로 젠더리스(gender-less)룩이라고 부른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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