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노벨 문학상에 소설가 한강…한국 작가 최초 수상 쾌거
이영실 기자 2024. 10. 10. 20:17
우리나라 소설가 한강이 2024년 노벨문학상의 영예를 안았다. 노벨문학상이 한국인에게 돌아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스웨덴 한림원은 10일(현지시간) 이같이 발표했다. 스숭장에게는 상금 1100만 크로나(약13억4000만 원)와 메달, 증서가 수여된다.
한국인이 노벨상을 수상한 것은 2000년 평화상을 탄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두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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